보고 안건 미타쿠라 큐
보고자 정부 직원
미타쿠라 큐는 메이지 정부 당시 우조노시니코 연구 대책의 최대 책임자이다. 우조노시니코의 취급, 관련 보고의 정리 분석, 세간을 향한 정보 개시의 정도 등 많은 제도나 법안을 제언·작성했다. 안건 보고자를 향한 포상금 제도도 미타쿠라에 의한 것이다.
미타쿠라는 메이지 정부 붕괴 후에도 우조노시니코 대책에 계속 관여했지만, 언어·문자열이 살상력을 가지는 우조노시니코의 특성에 대해, 우조노시니코 본체보다도 그것을 확산하고 악용하는 인간을 대책해야 한다고 생각해 안건 발생 책임자를 엄벌하기 위해 움직였다. 수많은 비합법 조치와 행위가 문제시되어 미타쿠라는 정부로부터 쫓겨났다.
그 때 미타쿠라는 우조노시니코에 관련된 시스템의 대부분을 개악하고 제도 법안에 악의 있는 노이즈를 주입했다. 연구 대책의 1인자였기 때문에 그의 행위를 부정할 사람이 없어, 그 흔적은 메워지지 않고 오늘에 이른다. 이 보고체계가 개요적 측면을 갖는 것도 미타쿠라의 의도에 따른 것이다.
각 안건 보고에서 보다 구체적인 자료·사실 기록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열람자의 적성이나 동기, 실적 등 엄격한 심사를 필요로 하며, 그것이 우조노시니코 대책 지연의 원인이 되고 있다. 미타쿠라는 말년 자신의 연줄을 구사해 이름을 우조노시니코로 개명. 행방을 감춘 후 아오모리현의 해안에 떠내려 온 고래의 체내에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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