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안건 국가 문서·의정서
보고자 국가보안조사국
일전 우조노시니코의 정보가 해외에 건너갔을 때, 우리나라에 해의를 안은 타 국가가 전쟁에 이용할 위험성이 지적되었는데, 최근 아시아·유럽의 세 국가가 우조노시니코(UZONOSINICO)라는 제목의 문서를 공동 제출했다.
군부는 이것을 실질적인 선전포고로 인식했지만 정부 여당은 군부에 신중한 협의를 요청. 문서의 내용은 이산화탄소 배출 삭감의 국제적 협조를 추진 제의하는 것으로, 우조노시니코 개념을 공식적으로 인증하지 않은 국제사회는 본건에 대한 정상적인 판단 능력이 없어 쉽게 우리나라의 자위 행위를 비난, 규탄하는 쪽으로 돌아선다고 했다.
정부 군부는 협의를 극히 단시간에 진행해 최종적으로 합리적이고 완벽한 대책을 강구했다. 우조노시니코는 의정서로 발전해 우리나라라도 이것에 비준할 것을 요청받았지만 완강히 거부. 국제 세력이 압력을 넣었지만 이윽고 압력의 방향은 의정서의 전신인 문서를 제출한 세 국가를 향했다.
국제 사회는 우조노시니코의 최첨단 정보와 기술을 우리 나라가 보유하고 있음을 인식하고, 이후에는 경솔한 태도를 다소 고쳐나갈 것으로 보인다. 의정서와 문서는 말소되었고 세 국가에는 제재가 내려졌다. 다만 본 안건에 의해 해외 세력의 스파이 활동, 정치적 간섭이 강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정부 여당에는 매진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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