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ドラズ交換日誌 | 抹茶塩 #pixiv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3957825
1.
【히루가미】
메이안네가 재미있는 일을 하고 있는 것 같으니까, 우리도 해보려고 생각해. 뭐, 어깨에 힘을 빼고 교류와 팀워크 향상을 위해서라고 생각해 줘. 기대하고 있으니까.
【우시지마】 이해
【카게야마】 알겠습니다
【호시우미】 싫은 예감 밖에 없어
2.
【우시지마】
오늘은 맑았다. 아침부터 런닝을 하고 있었는데 카게야마를 봤다. 카게야마는 고양이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만, 왠지 고양이와 옥신각신하는 것 같았다. 아무래도 고양이에게 미움받고 있는 것 같았다만, 그 후 고양이와 화해는 했나.
【카게야마】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고양이와는 화해할 수 없었습니다.
【호시우미】 너 역 개다래나무인 거 아냐?
3.
【호시우미】
오늘은 연습실에 예의 검은빛 녀석이 나왔다. 수중에 아무것도 없었고 밟는 것도 싫어서 어떡할까 생각하고 있었더니, 우시지마가 어디선가 식기 세척용 세제를 가져와 그 녀석에게 뿌리고 있었다. 효과는 탁월했지만, 대체 그 지식은 어디서 얻은 거야?
【우시지마】 ? 상식이 아닌가?
【카게야마】 뭐 우시지마 씨니까요
4.
【카게야마】
오늘은 연습이 있었습니다. 저녁은 온천 달걀을 얹은 돼지고기 카레 먹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끝입니다.
【호시우미】 초등학생 일기냐!?
【우시지마】 다음 번엔 요점을 정리하며 더 길게 쓰는 게 좋겠군
5.
【우시지마】
오늘은 취재를 받았다만, 서 있는 채로 취재를 받은 탓인지 기자의 목이 아파보였다. 호시우미, 항상 미안하다. 목이 아프다는 걸 알아차리지 못했다. 다음부터는 조심하지.
【카게야마】 호시우미 씨 그랬던 거군요. 저도 조심하겠습니다.
【호시우미】 이건 악의 제로니까. 질이 나빠
6.
【호시우미】
오늘은 팬으로부터의 선물이 정리되어 도착한 날이었다. 팬레터는 기뻤지만, 모 해외 대형 슈퍼의 거대한 곰인형이 왔다. 이거 어떻게 하면 돼? 나는 이것에 다이브하는 걸 요구받고 있는 건가??
【카게야마】 그거 굉장했죠
【우시지마】 도전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7.
【카게야마】
오늘은 연습이 있었습니다. 연습이 시작하기 전에 손톱 관리를 했습니다만, 조금 걸리는 느낌이 들어 집에 가서 다시 하고 싶습니다. 오늘 저녁은 온천 달걀을 얹은 돼지고기 카레였습니다.
【우시지마】 전보다 더 길어져 좋다고 생각한다. 그 상태다.
【호시우미】 그 코멘트 학교 선생님이냐?
8.
【우시지마】
오늘, 카게야마와 다음 일까지 시간을 때우기 위해 카페에 들어갔다. 아무래도 형제 할인을 하고 있던 가게였던 것 같아, 형제입니까? 하고 점원이 물었다. 전혀 닮지 않았다고 생각한다만, 어째서 묻는 거지?
【카게야마】 수수께끼임다
【호시우미】 정말로 닮은 녀석들은 스스로에게 자각 없으니까…
9.
【호시우미】
오늘, 밖에 나갔더니 여자 아이의 풍선이 날아가 버린 것 같아 나뭇가지에 풍선이 걸려 있었다. 이런 일도 있구나 생각해서 가져다줬더니, 모 빨간 모자의 맘마미아같아! 라고 말했다. 이거 기뻐해도 되는 거야?
【카게야마】 호시우미 씨 정말로 잘 날죠
【우시지마】 카게야마. 점프할 때 나는 것은 나는 것이 아니라 뛰는 것이다. 아깝군.
10.
【카게야마】
오늘은 히루가미 씨로부터 한자 드릴을 차입받았습니다. 지금의 한자 드릴 굉장함다 쓰는 순서 같은 게 컬러로 전부 실려있네요. 오늘 저녁은 온천 달걀을 얹은 소고기 카레였습니다.
【호시우미】 그거 초등학생용 아냐?
【우시지마】 한자는 걸리는 부분부터 하는 게 좋다고 하니까.
11.
【우시지마】
오늘 밤, 거리에 나갔더니 여성이 곤란한 모습이었기 때문에 말을 걸었다. 그러자 마초를 사주었으면 한다고 했다. 성냥을 잘못 말했냐고 물어도 마초라고 해서, 내게는 마초를 키울 환경도 시간도 없다고 하자 그녀는 물러섰다. 거절할 때도 성의 있게 말하면 상대방도 알아주는 거로군.
【카게야마】 죄송합니다. 일절 상황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호시우미】 괜찮아 카게야마 너만 그런 게 아냐.
12.
【호시우미】
우시지마가 모 맘마미아 모른다고 믿을 수 없는 말을 하니까 대난투 게임 가져갔다. 그랬더니 연습 끝에 대 게임 대회가 시작됐다. 모두 대난투 게임 좋아하네! 나도 좋아하지만!
【카게야마】 로메로 엄청 강했슴다!
【우시지마】 아들과 자주 놀고 있는 것 같다.
13.
【카게야마】
오늘은 우시지마 씨가 드물게 비쌀 것 같은 초콜릿 먹고 있었습니다. 우시지마 씨는 달콤한 것도 먹는군요. 서투르고 그다지 먹지 않는다는 이미지가 있었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온천 달걀을 얹은 해산물 카레였습니다.
【호시우미】 카게야마. 너는 이제 슬슬 카레 이외의 것을 먹어
【우시지마】 아아. 절친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맛있었다고.
14.
【우시지마】
오늘은 호시우미와 외출을 했더니, 미아가 된 소녀와 조우했다. 나의 얼굴을 보고 왠지 두려워하는 아이를 호시우미가 잘 달래고 있었다. 호시우미는 아이의 취급이 좋군. 파출소에 데려다준 후 소녀가 호시우미를 향해 오빠, 나를 향해 아저씨 고맙다고 말했다만, 어째서일까.
【카게야마】 우시지마 씨 나이들어보이니까요
【호시우미】 고등학교나 중학교 때 가끔 고문으로 오인받는 학생이었을 것 같아
15.
【호시우미】
게임이라고 하니 너희들 게임 하는 건가? 게임 하고 있는 모습은 그다지 상상할 수 없지만. 마리오파티나 마리오카트나 호러게임이라면 이번에 해볼까?
【우시지마】 게임을 할 시간이 있다면 배구를 했으니까. 이번에 게임에 대해 알려줘.
【카게야마】 마리오 카트는 고등학교 때 했던 적 있습니다. 역주행만 할 수 있었습니다.
16.
【카게야마】
오늘, 왠지 모르게 히나타에게 연락했습니다. 흐름으로 이쪽도 교환일지 쓰고 있다고 말했더니 제대로 쓸 수 있냐고 걱정해왔습니다. 너보다 낫다고 돌려줬더니, 저쪽의 교환일지의 문면이 조금만 보내졌습니다. MSBY 위험하네요. 저도 질 수 없슴다. 오늘의 저녁은 온천 달걀을 얹은 하이라이스였습니다.
【호시우미】 그러고 보니 그 녀석들이 원흉이었구나
【우시지마】 다음에 만났을 때 배구로 빚 갚지.
17.
【히루가미】
우시지마→진지한 건 좋은 일이지만, 때때로 네 천연은 남에게 상처를 주니까… 뭐, 그런 점이 네 장점이기도 하니까…. 그리고, 마초는 가지고 돌아오지 않도록.
호시우미→너 결국 그 큰 봉제인형 가지고 돌아갔는데 어떻게 했어? 그리고 게임을 한다면 우리도 섞어줘. 그 모습 하이튜브 공식 채널에 올리는 건 어때?
카게야마→드릴은 한자 공부에 활용해 줘. 다음에 게임 연습도 하고. 그리고, 온천 달걀 이외의 것도 제대로 먹어 (하이라이스는 기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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