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스비 교환일지 3

ムスビィ交換日誌 3 | 抹茶塩 #pixiv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3760211 

 

 

무스비 교환일지 3

 

 

1.

 

【히나타】

네, 그런 것으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러분 속행입니다! 힘차게 갑시다!

 

 

【미야】 메이안 씨 외에도 이 일지 보겠제 분명

【사쿠사】 이제 그 사람 이거 즐기고 있겠지

【보쿠토】 나도 재밌어졌다!

 

 

 

2.

 

【사쿠사】

더러워진 인형이 버려도 버려도 돌아온다. 아무래도 짜증나서 근처에 있던 히나타에게 어제 낮에 뭐라고 말했더니, 히나타가 인형을 가지고 갔다. 오늘 아침에 보니 인형은 역시 돌아왔지만 몰라보게 깨끗해졌다. 다음에 어떻게 깨끗하게 했는지 가르쳐줘.

 

 

【보쿠토】 인형 깨끗해져서 다행이네ー

【미야】 좀 더 신경쓰이는 곳 있지 않나 (흰눈)

【히나타】 도움이 된 것 같아 다행입니다!

 

 

 

3.

 

【미야】

오늘은 연습이 끝난 후에 검은 머리로 해서 사무와 바꿔봤다.

케도 봇군도 메이안 씨도 이누 씨도 토마스도 번즈도 쇼요 군도 누구도 눈치채지 못했다. 우째서…

케도 왠지 오미 군만은 알아줬다. 우째서. 오미 군 얼마나 내를 좋아하나.

 

 

【히나타】 바뀌어 있었군요!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보쿠토】 어ー 그거 언제 이야기?

【사쿠사】 기분 나쁜 소리 하지 마. 우연이다.

 

 

 

4.

 

【보쿠토】

오늘은 츠무츠무의 방에 모여 게임을 했다! 위닝 일레븐이랑 마리오 카트랑 스매시 브라더스랑 마리오 파티 중 뭘 할지 정하지 못했지만, 결국 스매시 브라더스가 되었다! 재밌었다! 다음에 다른 게임도 해보자!

 

 

【히나타】 아츠무 씨의 젤다 굉장했습니다! 젤다인데 엄청 강해!

【미야】 흐흥. 그래 그래. 좀 더 칭찬해도 된데이?

【사쿠사】 …다음은 부순다

 

 

 

5.

 

【히나타】

오늘은 런닝하다가 어느새 모르는 길로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덫에 걸려 있는 학이 있었기 때문에 도와줬습니다. 오사카에도 학이 있군요! 오랜만에 봤어요!

 

 

【보쿠토】 헤ー! 오사카에는 학이 있구나! 나도 보고 싶었어!

【사쿠사】 제대로 손은 씻었겠지

【미야】 지적할 곳 너무 많아가 어디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겠다!

 

 

 

6.

 

【사쿠사】

어이, 용서하지 않아 너희들

 

 

【보쿠토】 괜찮아 어울렸다고!

【히나타】 오미 씨의 고스트에서 스위퍼한 사진, 실수로 우시지마 씨에게 보낸 거 사과했잖아요!

【미야】 화내지 마라! 모토야 군에게 오미 군의 사진 보낸 거 내가 아이다! 내 손이 마음대로 보내고 있었다!

 

 

 

7.

 

【미야】

메이안 씨가 공부 모임 한다 캐서, 도망치려고 했더니 전부 앞질러져가 도망칠 길 막혀 있었다. 순수하게 무서워. 게다가 오늘 공부 내용은 하필 영어였다. 쇼요 군 무상 아이가. 무적 아이가. 내 필요 없지 않나.

어라? 혹시 강사가 아이라 내 학생으로 불린 기가?

 

 

【히나타】 도대체 언제부터, 강사라고 착각하고 있었지?

【사쿠사】 어려운 말 쓰지 마… 바보같아 보인다고.

【보쿠토】 뭐…라고…

 

 

 

8.

 

【보쿠토】

오늘은 체력 측정했다! 작년보다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었다! 내년은 더 좋아지도록 더 열심히 뛰어야겠지! 힘내자ー! 헤이헤이헤ー이!

 

 

【히나타】 셔틀런은 어째서 247까지밖에 없나요

【미야】 소리 멈춰도 계속 달리는 거 그만둘 수 없ー다

【사쿠사】 이 체력 괴물들이…

 

 

 

9.

 

【히나타】

왠지 최근 기숙사의 제 방 앞에 벌레나 죽은 쥐 같은 게 떨어져있을 때가 많습니다.

가끔 쌀 5kg나 뭔가 예쁜 천도 놓여있는데 이건 메이안 씨나 감독에게 상담하는 편이 좋을까요.

 

 

【보쿠토】 범인은 개인가 고양이인가?

【미야】 보, 보은…!?

【사쿠사】 어이, 모르는 여자가 찾아와도 절대 문을 열지 마

 

 

 

10.

 

【사쿠사】

오늘은 주장이 추천한 신사에서 액막이를 하고 왔다.

당분간은 괜찮은 모양이다. 당분간이라니 무슨 소리야.

 

 

【히나타】 어라? 액막이는 유통 기한이 있었나요?

【미야】 오미 군… 포기하면 거기서 시합 종료래이

【보쿠토】 그거 알고 있어! 플래그라고 말하는 거지!

 

 

 

11.

 

【미야】

토마스가 이상한 일본어 사용하는디, 누구 작품이가. 「삼가해라」 라든가 「얕보면 안된다고!」 같은 거 사용해뿐다. 게다가 사용법 미묘하게 다르다.

우째서 임협어가?

 

 

【사쿠사】 네가 건실해 보이지 않는 탓이겠지

【보쿠토】 그러고 보니 최근 토마스, 이누 씨랑 자주 그거 봤었지ー

【히나타】 기억한 말은 사용하고 싶어지죠!

【토마스】 시온에게 정중한 말 사용법을 배웠어! 꽤 능숙해! 얕보면 안된다고!

 

 

 

12.

 

【보쿠토】

오늘 연습은 취재가 들어왔다! 모두 너무 기합이 들어가서, 기자한테 공을 맞힐 뻔 했다! 하지만 그 공을 히나타가 나이스 리시브로 돌려보내서 기자 지키고 있었다!

정말 리시브 늘었네! 그래서, 그 여자가 연락처 물어봤는데 어떻게 됐어?

 

 

【미야】 뭐고 쇼요 군도 방심할 수 없구마ー

【사쿠사】 …흥미 없어. 하지만 들어줘도 괜찮아.

【히나타】 답례로 식사라도 어떠냐고 했지만, 거기까지 한 것도 아니라, 거절했을 뿐이에요

 

 

 

13.

 

【히나타】

오늘 카게야마로부터 드물게 연락이 와서, 흐름으로 저희가 교환일지 쓰고 있다는 것을 얘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애들러즈도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어떤 거 쓰고 있을까요?

 

 

【보쿠토】 그 멤버로 대화 성립하는 거야?

【미야】 코라이 군이 힘내고 있을 거 같다

【사쿠사】 여기도 비슷하잖아

 

 

 

14.

 

【사쿠사】

오늘은 3 바보가 영화를 본다고 연습 중에 떠들었다. 영화를 보는 건 아무래도 좋지만 왜 내 방에서 보는 거야. 게다가 전부 B급 영화. 상어와 악어와 좀비 중 뭐가 가장 강한지 알까보냐 이 초등학생 남아들.

 

 

【히나타】 역시 상어예요! 엄청 날고!

【보쿠토】 무조건 악어! 턱의 힘 굉장하잖아!

【미야】 좀비다! 좀처럼 죽지 않지 않나!

 

 

 

15.

 

【미야】

오늘은 경기였다. 회장에 도착하자마자, 봇군이 「메이안 씨! 화장실!」 말해가 쇼요 군도 흉내내서 「메이안 씨! 화장실!」 이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곧바로 메이안 씨가 「메이안 씨는 화장실이 아닙니다!」 라고 말해 내도 모르게 웃어 뿟다. 내도 화장실 말해야 했었나? 개그의 세계는 어렵구마ー

 

 

【보쿠토】 뭐가 재밌었던 거야?

【히나타】 뭐일까요?

【사쿠사】 이 이상 주장의 심로 늘리지 마.

 

 

 

16.

 

【보쿠토】 해변까지 달리러 갔더니, 거북이가 괴롭힘 당하고 있었다! 도와줬더니 류구조? 에 데려가 준다고 했는데, 연습이 있어서 거절했다! 있지, 류구조는 어떤 곳이야? 무슨 운동장? 배구 할 수 있어?

 

 

【히나타】 거북이 도와주신 건가요! 역시 보쿠토 씨! 멋있어!

【미야】 이 사제 위험해

【사쿠사】 어이, 누군가 이 녀석들을 위해 하네스 사와.

 

 

 

17.

 

【메이안】

히나타→곤란한 사람을 돕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장소를 가리지 않고 플래그 세우지 말도록. 메이안 씨는 히나타의 장래가 걱정입니다.

사쿠사→액막이 수고했어. 효과가 떨어지면 다시 가. 너도 여러가지로 힘든 것 같구나… 상담이라면 언제든지 받아줄게.

미야→개그의 길은 하루아침에 갈 수 없어. 영어 공부는 더 열심히 하라고? 토마스의 건 이누나키에게 말해봤는데 개선한다는 보증은 할 수 없어.

보쿠토→언제나 즐거운 것 같아 다행이다. 체력 증강도 무리가 없는 범위에서. 단지, 너도 주위에는 조심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