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역 잠입팀이 작전 목적을 달성한 지 5시간 후. 무기연구기구 제압과 금륜부대의 정신 통솔 시스템 관리 컴퓨터 탈취가 달성되었다. 기술자들이 세심하게 명령 코드를 수정하여 금륜부대는 무장을 해제하고 각자의 집이나 가장 가까운 안전한 장소로 이동했다.
이윽고 작전본부 책임자들의 협의를 거쳐, 금륜부대에게 자의식 잠몰 헬멧 제거 명령이 내려졌다. 동시에 관리 컴퓨터를 정지. 파괴. 몇 분 후 절규와 비명이 국내를 채웠다. 자살자, 폭도가 속출하고 주로 금륜부대에 저항하던 자경자들이 대응했다.
사적 제제의 성질을 띤 살육도 발생. 그러나 모두 본부가 상정한 현상이었다. 일본은 이미 법 기능을 상실했다. 치안은 처음부터 구축해야 했다. 이 때문에 우조노시니코 보고 갑에 연루된 세력이 이미 군사력을 독점하고 있다. 이를 남용하면 다시는 이 나라를 살릴 수 없다. 그것 역시 본부 책임자들은 알고 있다.
내전 상태를 수습하기 위한 회의가 열린다. 대응해야 할 사건이 수없이 있다. 그 중 최우선해야 할 것 중 하나를 위해 사에지마 토키오와 유키무라 히토미가 모은 팀이 군 차량을 통해 옛 성역으로 향했다.
새벽. 공중 전파탑에 구조대가 도착. 전기가 완전히 상실된 탑 안을 가설 조명이나 등반구를 이용해 진행. 도중 최후의 거인 신도의 잔당이 침입했기 때문에 이들을 배제. 안전을 확보했다.
동이 트기 직전. 사에지마 토키오와 유키무라 히토미가 전파탑 안테나에 도착. 잠입팀과 합류했다. 생존자 4명. 카미야 슈지, 매춘부, 코무카이 요루코, 오오니시 마유미. 걷는 시체도 확인되었다.
또한 1명. 신원 불명의 거대한 남자를 확인. 우조노시니코적 징후가 인정되었지만, 잠입팀이 에츠란샤 격파의 공로자라고 증언. 현지 판단으로 불문 처리했다.
전 작전, 완전히 종료.
'괴담 > 우조노시니코 보고'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 후의 세계, 아사쿠라 미츠오 인터뷰 (0) | 2025.03.31 |
---|---|
그 후의 세계, 오오니시 마유미의 유통기한 만료 3분 요리 (0) | 2025.03.31 |
14시 32분 (0) | 2025.03.31 |
시간 초과 (0) | 2025.03.31 |
1분 전 (0) | 2025.03.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