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안건 마키노 슈헤이의 유산
보고자 토지마 로쿠로 (폐기 안건 자료)
과거 정계의 거물인 카다마루 유조 간사장에게 기생한 초소형 시니코를 비밀리에 고문, 처분한 것으로 보이는 마키노 슈헤이라는 인물의 발언이 폭로 안건으로 나돌았던 적이 있다.
이 마키노 슈헤이라는 인물은 정부로부터 우조노시니코 보고를 검열하는 권한을 비공식적으로 부여받은 관료였다. 이 남자는 직속 숙청 부대마저 소유하고 자신이 노이즈라고 판단한 정보를 보고체계에서 삭제하거나 은폐했다. 그 활동은 군 상층부도 용인했던 대목이다.
이러한 인물의 존재가 허락된 것은 일부 권력을 가진 노인들의 영웅 신앙 때문이다. 메이지 정부 이후, 근원적 대책이 없는 우조노시니코에 대한 방위 시스템의 대부분을 홀로 담당한 그 마타쿠라 큐의 재래를, 정부와 군 대표자들이 강하게 바라고 있던 것이다.
그렇게 해서 발견된 괴물적 재능이 마키노 슈헤이였으며, 그는 우리나라의 우조노시니코 대책을 뒤에서 유도하고 조작하였다. 마키노 슈헤이는 이미 사망했지만 그가 은닉하고 있던 중대 정보는 재편된 조사반 밤까마귀가 나가노현의 그의 별저 내 지하실에서 회수했다.
현재 에츠란샤 격파로 연결되는 정보를 밝혀내고 있지만 자료명이나 데이터명이 모조리 우조노시니코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다. 조사반 전원이 사망했을 경우에 대비해 지원을 부탁하고 싶다. 손이 비어 있는 사람은 쿠마자와 신타로에게 직접 연락을 취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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