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만 보고서

보고 안건　공란
보고자　공란

 

에츠란샤가 해외를 향해 우조노시니코 보고, 820점의 관련 자료, 자신의 성명과 현재 수도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아시아의 4개 국가가 군 전력을 우리나라를 향해 전개, 7개 국가가 그 4개 국가에 대응하는 형태로 군 전력을 전개, 또한 한 국가가 수상의 이름을 우조노시니코로 개명하여 회견 중 수상을 잃었다.

또한 유럽의 16개 국가가 우리나라와의 국교 단절을 표명, 30개 국가가 우리나라의 정부를 지지해 4개 국가가 인근 국가들을 침공했다. 아프리카의 12개 국가, 오세아니아의 3개 국가가 동기 불명의 군사 행동을 개시. 그 밖의 국가들도 각각 행동을 취해, 이윽고 우리나라를 향한 세 번째 핵이 사용되었다.

공군이 요격을 시도했지만 생존 기지 전원이 금륜부대와 교전 중이었던 탓에 실패. 핵 탄두는 국토에 육박했지만 작은 운석 무리의 직격을 받아 해양에 잠겼다. 보고 10호 혜성과의 연관성이 의심되지만 검증은 불가능하다. 이 기적 같은 현상을 계기로 해외 국가의 움직임이 둔화되었고, 동시에 금륜부대의 출현 수가 몇 배로 증가했다.

부패한 수도 주위에 사람들이 모여들어 금륜부대에 흡수되어 간다. 그 수, 측정 불능. 군 관계자들의 배신도 가속화되고 있다. 이 보고는

 

빌어먹을

이런 걸 누가 읽어

 

도망쳐

카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