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바스/갇혀버린 PG조의 이야기

【비보】 갇힌 빌딩에서 도플갱어에게 살해당했다 2

ykh_t 2022. 2. 4. 01:44

【悲報】閉じ込められたビルでドッペルゲンガーに殺さry(2 | とまと@リク消化ケツ叩き #pixiv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7175933


105:쿠로코

이하부터 죽은 자들이 올리는 스레입니다


106:타카오

나하고 너밖에 없는데www


107:농구부의 무명씨

당치도 않은 위험한 스레에 말려들었다


108:농구부의 무명씨

쿠로코 테츠야!!!!?


109:농구부의 무명씨

혹시 기적의 세대라고 불리는


110:농구부의 무명씨

아니아니 설마 그런 일


111:농구부의 무명씨

뉴스의 실종자에 이름은 없었다


112:농구부의 무명씨

역시 낚시잖아


113:쿠로코

그림자가 옅어서 알아주지 않는다든가

그런 게 아닐까 하고 저는 생각합니다



114:농구부의 무명씨

아… (이해)


115:농구부의 무명씨

아… (이해)


116:농구부의 무명씨

아… (이해)


117:농구부의 무명씨

아… (이해)


118:농구부의 무명씨

아… (이해)


119:쿠로코

라 고 생 각 했 습 니 다


120:농구부의 무명씨

어, 진짜로 쿠로코야?????!


121:농구부의 무명씨

잠깐 너무 급전개라 따라갈 수 없어


122:농구부의 무명씨

무슨 일이냐니까?!


123:농구부의 무명씨

야 kwsk


124:농구부의 무명씨

왜 쿠로코가 여기 있는 거야?!


125:쿠로코

스레를 본 타카오 군

타카오 「과www연www」



126:농구부의 무명씨

전 스레부터 생각했지만 웃을 일이 아냐


127:농구부의 무명씨

애초에 웃을 때가 아냐!!


128:농구부의 무명씨

카사마츠의 스레에서 왜 그렇게 됐어?!


129:농구부의 무명씨

두 사람 살해당했어??


130:타카오

나는 카사마츠 씨의 도플갱어에게 살해당했어☆


131:쿠로코

저는 누구에게 죽었는지 모르겠습니다


132:농구부의 무명씨

그리고 이 텐션의 차이다


133:농구부의 무명씨

쿠로코도 살해당한 건가?!


134:농구부의 무명씨

이제와서지만 스레타이 이해


135:농구부의 무명씨

기다려!? 무슨 일이냐니까!?


136:농구부의 무명씨

일단 상황 정리하고


137:농구부의 무명씨

뭐가 뭔지 모르게 됐어


138:타카오

정리하면

PG조가 건물에 갇히다
건물 안에 도플갱어가 있다
・ 도플갱어를 죽이면 루프
・ 도플갱어에게 죽으면 이탈

도플갱어로 확인되는 것은 두 사람
・ 카사마츠 유키오(진짜의 소재 불명)
・ 후리하타 코우키(진짜의 소재 불명)

이탈해도 빌딩에 갇혀www


139:농구부의 무명씨

살해당한 인간은 같은 빌딩 안에 있지만
다른 PG조와는 다른 장소에 있다는 걸까


140:쿠로코

아니, 같은빌딩입니다만
아무래도 저와 타카오 군밖에 없는 것 같네요


141:타카오

건물도 구조도 내부도
입점한 가게도 배치도 전부 똑같은데

인기척은 없네


그리고, 삿쨩도 없어www


142:농구부의 무명씨

삿쨩!!


143:농구부의 무명씨

없다고?!


144:농구부의 무명씨

진짜냐 위안이 없다


145:농구부의 무명씨

삿쨩은 모두의 위안


146:쿠로코

저도 사람으로 카운트해줬으면 하는데요


147:농구부의 무명씨

쿠로코 돈마이


148:농구부의 무명씨

그림자가 너무 옅어서 기척도 없는 건


149:농구부의 무명씨

뭐야 그거 무서워


150:농구부의 무명씨

죽었으니까 기척도 느낄 수 없다든가


151:농구부의 무명씨

아니, 그림자가 너무 옅다니 말이 안 되잖아


152:농구부의 무명씨

설마했던 진지레스


153:농구부의 무명씨

전 스레에서 흘러온 녀석도 많은 것 같은데

다들 너무 생각하는 거 아냐??


154:농구부의 무명씨

그러고 보니 전에 카사마츠의 스레에서, 이즈키의 이글 아이와 타카오의 호크 아이도 후리하타 도플갱어의 기척 눈치채지 못했지?


155:농구부의 무명씨

듣고 보니 확실히 그렇네


156:농구부의 무명씨

그건 빌딩 안이 어두웠으니까
어쩔 수 없던 거 아니었나


157:농구부의 무명씨

어두우면 신경 날카로워질 것 같은데


158:농구부의 무명씨

타카오가 노래에 열중해서 눈치채지 못했을 뿐


159:농구부의 무명씨

>>158
최저잖아www


160:농구부의 무명씨

안정의 호러 크래셔


161:농구부의 무명씨

누구야 타카오를 여기에 가둔 건www


162:농구부의 무명씨

분명한 인선 미스


163:타카오

>>158
다같이 부르면 무섭지 않아!!


164:농구부의 무명씨

불렀던 거 너뿐이야www


165:농구부의 무명씨

도플갱어 카사마츠조차 질렸다고?!


166:농구부의 무명씨

확실히www


167:농구부의 무명씨

이젠 무서운 건 타카오와 이마요시라고 생각해


168:농구부의 무명씨

지금이면 조금은 도플갱어를 동정한다


169:농구부의 무명씨

크래셔 상대로 힘냈구나


170:농구부의 무명씨

어느 의미 가장 강적이야


171:쿠로코

살해당했지만요


172:농구부의 무명씨

>>171
나무아미타불


173:농구부의 무명씨

죽었는데도 스레는 쓸 수 있구나


174:농구부의 무명씨

일단 루프해서 살해당한 인간은
이차원으로 날아간다는 설로 오k?


175:농구부의 무명씨

애초에 처음부터 이차원이었지


176:농구부의 무명씨

살해당한 것을 기억하고 있다는 건
루프해도 기억은 유지하는 건가


177:타카오

>>173
이 빌딩 안에서는 실체 있지만

아마, 현실 세계에서는 시체니까 잘 부탁해www


178:농구부의 무명씨

그야말로 웃을 일이 아니니까!!!!


179:농구부의 무명씨

뭐야 그거 무서워


180:농구부의 무명씨

그래도 실제로 시체가 빌딩에서 발견되었고


181:농구부의 무명씨

발견된 시체는 세 개 있지만 신원불명


182:농구부의 무명씨

얼굴부터 떨어졌었나


183:농구부의 무명씨

아직 몰라


184:농구부의 무명씨

즉, 쿠로코와 타카오와 이마요시가 되나


185:농구부의 무명씨

되살아날 수 있어??


186:농구부의 무명씨

시체로 발견되면 무리잖아


187:농구부의 무명씨

아직 신원 모르니까 가망은 있어


188:농구부의 무명씨

그리고 이 스레타이다


189:농구부의 무명씨

혹시나, 탈출하면 되살아날지도


190:농구부의 무명씨

애초에 죽었는지 어쨌는지도 확증은 없고 말이야


191:농구부의 무명씨

그래도 도플갱어에게 살해당해도 빌딩에 갇히고, 도플갱어를 죽여도 루프하는 거잖아, 어쩔 수도 없지 않아??


192:농구부의 무명씨

빌딩에서 빠져나올 수 없어


193:농구부의 무명씨

아무리 발버둥쳐도 외통수네


194:타카오

아니아니 생각해보자?

반대로 죽은 멤버가
나와 이마요시 씨와 쿠로코라고??


처음부터 막혔고 이제와서잖아www


195:농구부의 무명씨

막혔네 (유령이)


196:농구부의 무명씨

뭐야 그거 이길 수 없어 (유령이)


197:농구부의 무명씨

그러니까 그토록 죽일 상대를 틀리지 말라고

그토록… (말하지 않았다)


198:농구부의 무명씨

유령이 보기엔 가장 성가신 상대라 먼저 죽였을지도 모르겠네. 이런 크래셔 상대로 어떻게 맞서야 될지 생각하면 승산이 없어.


199:농구부의 무명씨

과연


200:농구부의 무명씨

즉 이마요시도 어딘가에 있다는 거구나


201:농구부의 무명씨

이 정도로 이마요시를 그립다고 생각한 적이 없어


202:농구부의 무명씨

또 피해자가 나오기 전에 막지 않으면


203:농구부의 무명씨

하지만, 아무도 없는 공간에서 어떡할 거야


204:농구부의 무명씨

확실히


205:농구부의 무명씨

일단 이마요시를 찾으러 간다


206:농구부의 무명씨

그보다 쿠로코네는 어디 있어?


207:농구부의 무명씨

또 피투성이거나 하는 걸까


208:쿠로코

저와 타카오 군은 1층의 입구에
빌딩 안은 비상등 뿐이네요.

에스컬레이터와 밖에는 셔터가


209:농구부의 무명씨

역시 함께구나


210:농구부의 무명씨

이제와서지만 호러야


211:농구부의 무명씨

문제풀이 탈출같은 느낌이지만 무리겜


212:타카오

>>207
그게 피가 없어졌어www


213:농구부의 무명씨

!!!??


214:농구부의 무명씨

뭐!??


215:농구부의 무명씨

확실히 전 스레에서는
엘리베이터에서 피 흐르고 있었지?


216:농구부의 무명씨

그리고 벽에 손톱 긁힌 자국이 있었다든가


217:농구부의 무명씨

그러고 보니 있었지


218:타카오

>>216
그것도 깨끗이 없어졌어


219:농구부의 무명씨

그때는 아무것도 의식하지 않아서
그냥 호러 연출일까 생각했지만

혹시 의미가 있는 건가


220:농구부의 무명씨

전 스레에 있던 빌딩과 연결되는 거 아닐까


221:농구부의 무명씨

건물은 같으니까 말이야 차원은 다를지도 모르지만


222:농구부의 무명씨

확인해보면 되잖아??


223:농구부의 무명씨

어떻게


224:농구부의 무명씨

평범하게 생각해서 아무도 없는데 무리잖아


225:농구부의 무명씨

>>223
안내 방송


226:타카오

과연www





*





딩ー 동ー 댕ー 동ー



타카오 「으음, 테스트 테스트! 들립니까ー? 크흠, 그럼 한 곡 듣고 가겠습니다. 신쨩에게 바칩니다, "에이스님께 만세"!」

쿠로코 「타카오 군…」

타카오 「농담이야www, 저기, 이마요시 씨 듣고 계세요? 만약 있다면 1층의 입구로 집합 부탁드림다!! 리벤지 타카오의 자선 콘서트 개최하므로☆ 입장료는 지금이라면 무료니까, 유령도 마네킹도 오케이야!… 마음껏 와봐!! 이상, 타카오였습니다!」











*





딩ー 동ー 댕ー 동ー




「…그러니까, 이거 사용법 있는 거야? 아? 이것에 말해?? …아니, 기계같은 거 서투르다고 시끄럽네…. 정말이지, …아ー… 타카오하고… 쿠로코인가? ……들리고 있나?


























카사마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