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큐/교환일지

무스비의 교환일지와 연말

ykh_t 2021. 12. 2. 03:27

ムスビィ交換日誌と年末 | 抹茶塩 #pixiv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14342677


무스비의 교환일지와 연말


1.

【히나타】
여러분 슬슬 연말이 다가오네요! 끝내지 못한 일은 없나요? 저는 점프의 최고 도달점을 갱신하는 거예요!


【사쿠사】 청소
【보쿠토】 타코야키 트럭 제패!
【미야】 잠깐잠깐잠깐 너무 빠르데이! 이제 막 12월 중순이다!



2.

【사쿠사】
아직 12월인데 눈이 내렸다. 이쪽의 눈은 빨리 내리는구나.


【미야】 오미 군 오미 군 오늘은 쾌청하다. 눈구름 하나 없구마!
【보쿠토】 언제나 오미오미만 차원이 다르네~
【히나타】 제설 작업은 맡겨주세요!



3.

【미야】
최근 메이안 씨가 오늘은 무슨 날이냐고 자주 퀴즈 내는 기다만, 21일이나 22일 근처의 날은 뭐냐는 질문에 즉답한 쇼요 군의 대답 「카게야마의 생일!」 응응. 이러니저러니해도 사이 좋구로. 케도 토비오 군의 생일이 두 번이 되어뿟다. 봇군의 대답 「왠지 유자를 끓여먹는 날!」 뒤죽박죽 아이가!


【히나타】 고등학교 때 자주 축하했습니다!
【보쿠토】 어라? 달라? 장어 끓여 먹는 거야?
【사쿠사】 장어가 흐물흐물해지잖아 아까워



4.

【보쿠토】
오늘은 아침이 춥다고 생각했더니 눈이 내렸다! 바깥 보니 초등학생이 축구 하고 있었다! 건강했어! 초등학생은 반팔 반바지에 손가락이 없는 장갑을 끼고 있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잘 모르겠는 모습이었지


【히나타】 축구 하자!
【사쿠사】 네가 ↓공
【미야】 우째서!



5.

【히나타】
오늘은 어제 내린 눈이 조금 쌓여있어서 휴식 중 눈싸움했습니다! 서바이벌 서든데스에서 제가 살아남았어요! 토호쿠 출신 얕보지 마세요!


【보쿠토】 토호쿠 무서워
【미야】 그 눈과 박력 위험하다
【사쿠사】 살인마냐
【번즈】 oh… Ninja!



6.

【사쿠사】
누구야 오리 모양 눈사람 대량으로 만들어서 의식하고 있던 녀석


【보쿠토】 윙가르디움 레비오사!
【히나타】 아바다케다브라!
【미야】 리디큘러스!
【토마스】 익스펙토 페트로눔
【이누나키】 테쿠마쿠마야콘 테쿠마쿠마야콘
【메이안】 연령 들킨다



7.

【미야】
오늘 연습 사이에 쇼핑 간다카는 봇군과 쇼요 군과 오미 군이랑 근처에 나갔는디, 봇군이랑 쇼요 군은 와 연습복 그대로 와버리는 기가?? 코트는 어데 갔나? 춥지 않나? 오미 군은 예상대로랄까 뭐랄까 제대로 입었데이.
어린이는 바람의 아들이라케도 한계가 있다! 그보다 애초에 이 두 명 아이가 아니래이!


【보쿠토】 12월이면 아직 괜찮아!
【히나타】 아츠무 씨 코트라니 멋있네요!
【사쿠사】 팀 저지로 나가지 마



8.

【보쿠토】
겨울은 왜 이렇게 음식이 맛있을까ー 편의점의 고기만두 밖에서 먹으면 왜 그렇게 맛있을까ー 고로케도 맛있어ー 오뎅도 맛있어ー 집에서 냄비요리 같이 먹는 것도 맛있어ー 좋아! 이후의 내가 근육 트레이닝 열심히 해줄테니 좀 사온다!


【히나타】 그만해주세요! 이런 시간인데 먹고 싶어졌습니다!
【사쿠사】 공동 룸의 고로케 냄새는 네 짓인가.
【미야】 갑자기 밥 테러 해버렸다…



9.

【히나타】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였습니다! 선물을 전해주는 산타씨는 검은 산타와 붉은 산타가 있어서 나쁜 아이에게는 검은 산타가 와서 숯이나 장물을 두고 가는 모양이에요! 무서워. 어렸을 때 이 이야기를 듣지 않아서 다행이에요. 선물이라고 하면 모두 어렸을 때 받았을 때 기억에 남은 선물은 뭔가요?


【보쿠토】 산악 자전거! 대물림이 아니라 신품이라 기뻤다!
【미야】 자신이 쓰고 무서워지다니 어쩔 수 없구마! PS3이래이. 그 CG의 충격은 위험했다. 사무와 공동이라 매일 누가 할까를 싸웠다
【사쿠사】 …베이블레이드



10.

【사쿠사】
어제의 그거 썼더니 지나가면서 고ー 슛! 고ー 슛! 말해서 짜증나.
오늘은 크리스마스였다. 번거로운 산타 복장 한 녀석들이 3인실로 왔다. 왜냐고.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켄터○ 치킨과 샴메리와 라디오 카세트를 가져와 파티를 열었다. 그 녀석들의 라디오 카세트에서는 전장의 메리 크리스마스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뭐야 그 선곡은. 내 머리에는 산타 모자가 씌워져있었다. 왜냐고. 그보다 누구야 이거. 시끄러운 3명은 어느 정도 떠들어서 만족한 모양이다. 깔끔하게 정리하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떠나갔다. 그건 꿈이었나. 내 머리맡에는 베이블레이드가 놓여져있었다. 뭐였던 거야


【히나타】 오미씨가 착한 아이라서 붉은 산타씨가 와줬어요
【미야】 노도의 장문
【보쿠토】 치킨도 케이크도 맛있었지!



11.

【미야】
일어났더니 오미 군한테 끌려갔다. 납득 안된다. 왜 내 뿐이가. 크리스마스 아침은 왠지 신기하구마. 바깥 가게나 집은 벌써 연말이 다 되어간다. 사람도 점점 적어지고, 이 시기가 되면 올해도 벌써 끝이다ー 하고 생각해뿐다. 어쩐지 침울한 요즘이구마.


【보쿠토】 가마보코 가격이 오르면 연말이구나ー 하고 생각해
【히나타】 새우튀김의 가격도 그렇네요!
【사쿠사】 미야가 만든 애수(웃음)이 부숴졌다



12.

【보쿠토】
히나타가 몸에 좋은 차입니다! 따뜻해요! 라고 말하면서 김네마 차? 줬으니까 받았는데 그거 위험해. 그 후에 히나타한테 받은 마블 초콜릿이 전혀 달지 않았어. 슬퍼졌다.


【미야】 봇군은 쇼요's 키친의 희생양이 되어뿟나
【사쿠사】 가끔 이상한 거 가져오지
【히나타】 뭐라든가의 작용으로 그 차 마시면 단맛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건강에 좋아요!



13.

【히나타】
슬슬 올해도 끝이네요! 올해도 감사합니다! 그러고 보니 연하장은 다 보냈나요? 저는 가족이나 카라스노 사람들이나 신세진 사람들에게 썼습니다! 브라질에도 보내봤어요! 하지만 브라질은 연하장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으니까 그냥 편지로 썼어요!


【보쿠토】 히나타ー! 나도 원해! 나는 가족이나 후쿠로다니 사람들에게 썼다고!
【미야】 봇군 의외로 부지런하구마. 내는 키타 선배한테 연하장 보냈다~ 나머진 메일이구마.
【사쿠사】 가족이라든가



14.

【사쿠사】
올해 내 차례는 이걸로 끝인가. 오늘은 드물게 그 세 명이 백인일수를 하고 있었다. 하지만, 도중에 질린 것 같고 어떤 시구가 최강인지 결정하는 선수권을 하고 있었다. 어느 시구가 강한지 나한테 묻지 마….


세미마루잖아


【히나타】 오미 씨 눈이 높아! 하지만 「신화에서도 들어보지 못했네 다쓰다 강에 곱디고운 단풍빛 물들어 있다고는」 이에요! 역시 신 최강입니다!
【보쿠토】 「이번 여행길 예물을 준비 못해 다무케산 비단결의 단풍잎 마음껏 받으소서」 굉장하지 않아? 공양물 없이 신에게 교섭하는 거 강하지 않아?
【미야】 「하늘의 바람이시여 구름이 가시는 길 막아주오 선녀의 고운 자태 잠시 더 머물도록」래이! 하늘의 바람이라니 불든가 지든가 강할 것 같다!



15.

【미야】
내 일기도 올해는 끝이다! 오늘은 기숙사 대청소의 날이었다! 각자의 방에서 필요없는 것 정리했다만, 누구가 커널 샌더스 가져온 건! 그 밖에도 여러가지 있었다! 여긴 도톤보리가!


【보쿠토】 오오! 본고장의 지적!
【히나타】 모두가 열심히 만들었죠! 커널! 지적받기 위해!
【사쿠사】 열의가 향하는 곳 이상하잖아



16.

【보쿠토】
올해도 오늘로 끝인가! 올해도 신세를 졌습니다! 뭔가 들었던 이야기에 따르면 1일에서 2일에 이르기까지 꾸는 꿈을 첫 꿈이라고 하나봐! 그래서 좋은 꿈 꾸면 그 해는 좋은 해라고 하는 것 같아! 어떤 꿈을 꾸는지 기대해보자!


【사쿠사】 일반적으로 말하면 첫번째가 후지산 두번째가 매 세번째가 가지군
【미야】 잘 생각해보면 그 선출 수수께끼구마.
【히나타】 좋은 꿈… 저는 모두 배구하는 꿈 꾸고 싶습니다!



17.

【메이안】
히나타→눈싸움은 압승했구나. 역시였다. 하지만 다음엔 적당히 봐줘. 첫꿈은 나중에 무슨 꿈을 꿨는지 말해줘라.
사쿠사→최강은 나도 세미마루의 「여기가 바로 오고 가는 사람들 헤어졌다가 아는 이 모르는 이 다시 만나는 관문」이라고 생각해. 그리고, 눈은 해롭지 않으면 그냥 둬도 되는 것 같다.
미야→아츠무. 동지에 대해서는 너도 웃을 수 없는 실수를 하니까. 청소할 때의 태클 고생했네.
보쿠토→김네마차였나 나도 마셨지만, 어쩐지 형용하기 어려운 맛이었지. 겨울 밥 건은 완전 동의야.

모두, 올해는 수고했어. 좋은 해였네! 내년은 좀 더 좋은 해로 하자. 또, 내년 잘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