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묵은 여관에서 참사가 발생한 이야기 한다
たまたま泊まった旅館で惨事に遭遇した話する | りりか
원문: www.pixiv.net/novel/show.php?id=11855266
【어텐션!】
쿠로바스와 코난의 크로스오버
채널 형식으로 스레주는 마유즈미 씨.
코난은 어중간하게밖에 읽지 않았으므로 모순이 있을까 걱정되기 이전에 코난 군들은 덧붙이기만 할 뿐 마유즈미 씨가 저지르는 언제나의 쿠로채널.
저자는 추리물을 일절 써본 적 없습니다.
전에 쓴 크로스오버의 속편같은 느낌.
캐릭터 붕괴, 조작 과다, 뭐든 허락하는 분만 부디.
-
1 번째 무명 씨
위-험해! 나, 어디에서나 있을 법한 평범한 DD.
휴일에 훌쩍 떠나 여관에 묵었더니 터무니없는 참사가 발생해버리고!?
게다가 또 다시 영리한 수수께끼의 초등학생까지 나타나버렸다!
나, 이대로 어떻게 되는가!?
차회, 「신형、유령이 된다!」
듀얼 스탠바이!
2 번째 무명 씨
2 겟
3 번째 무명 씨
응?
4 번째 무명 씨
무슨 일이야?
5 번째 무명 씨
참사?
6 번째 무명 씨
어라? 이 스레타이와 이 설명문과 신형이라니 설마….
7 신형
예이 또 다시 사건에 휘말릴 것 같지만 휘말리지 않는 신형입니다-!
휴일에 혼자 나가서 모르는 역에서 내려 훌쩍 들러 묵은 여관에서, 뭔가 사건이 일어난 것 같네요 이게 여러분!
여전히 얽힐 것 같아서 얽히지 않아 산과 같은 이 신형 씨에게 사각은 없다.
8 번째 무명 씨
wwwwwwwwwwwwwwwwwwww
9 번째 무명 씨
너였나wwwwwwwwwwwwwww
10 번째 무명 씨
역시 너인가wwwwwwwwwwwwwww
11 번째 무명 씨
그 스레의 신형인가wwwwwwwwwwwwwww
12 번째 무명 씨
너 또 사건에 휘말린 거야?wwwwwwwwwwww
13 번째 무명 씨
아니 잠깐 기다려 휘말릴 것 같지만 휘말리지 않아서 산과 같다고 써 있다고wwwwwwwwww
14 번째 무명 씨
즉?
15 번째 무명 씨
전처럼 그 자리에 있었을 뿐인 신형이었다?
16 번째 무명 씨
신형이라면 있을 수 있어wwwwwwwwwwwwwww
17 번째 무명 씨
응?
아는 사람?
18 번째 무명 씨
전에도 스레 세웠던 사람?
19 번째 무명 씨
전 스레는 이거네.
잘 모르겠으면 우선 먼저 이 쪽 봐라.
20 번째 무명 씨
복근붕괴에 이어 복근붕괴.
21 번째 무명 씨
조심하자 벨소리와 자동문
22 번째 무명 씨
신형의 가장 큰 적은 자동문
23 번째 무명 씨
과연 모르겠어
24 번째 무명 씨
일단 전 스레 보고 온다.
25 번째 무명 씨
자동문을 조심하라니 뭐야 그거wwwwwwwwwwwww
26 번째 무명 씨
그리고 신형에 대해 필요한 스펙이라고 한다면 이걸까?
전 스레에서 복사해왔는데.
신형의 스펙
보통의 DD 평범수수 오타쿠 자동문에 매일같이 컷되는 그림자 얇음 담임에게 존재를 잊힌적 있는 그림자 얇
음 유령취급당하는 그림자 얇음 혹시나 : 보여지면 위험한 취급
27 번째 무명 씨
그림자 얇다는 것밖에 모르겠어wwwwwwwwwwww
28 번째 무명 씨
보여지면 위험한 취급이란…앗(짐작)
29 번째 무명 씨
아니 죽지 않았으니까wwwwwwwwwwww
30 번째 무명 씨
ID가 있으니까 죽지 않았어!
31 신형
그러니까 ID가 없으면 증명할 수 없는 내 존재는 대체.
32 번째 무명 씨
어쨌든 또 뭔가 사건 발생해서 휘말릴 것 같아서 휘말리지 않았다는 거?
33 번째 무명 씨
그보다 초등학생이라니 설마 그 초등학생?
34 번째 무명 씨
그?
35 번째 무명 씨
신형이 방가방가 햄토리의 누명을 씌운 초등학생.
36 번째 무명 씨
방가방가 햄토리의 누명????????????
37 번째 무명 씨
그러니까 잘 모르겠으면 전스레 보고 와라wwwwwwwwwwwww
38 신형
어쨌든 나는 전부터 훌쩍 모르는 역에서 내려 산책하는 걸 좋아하는 거야.
그래서 대학생이 되어서 아르바이트도 했었고, 모처럼 연휴고 하룻밤 정도 어딘가에서 묵어볼까- 하고 여관 찾았
더니 예약 없이 묵을 곳이 있었다.
조금 오래되어 보이지만 정취있는 좋은 느낌의 여관이 말야.
아, 만화나 드라마에서 살인사건 일어날 것 같은 여관이네-, 좋은 느낌이라고 생각하며 안에 들어가려고 한 내 앞에
다시 나타난 적!
자동문 열리지 않아.
39 번째 무명 씨
또wwwwwwwwwwwwwwwww
40 번째 무명 씨
또 열리지 않는wwwwwwwwwwwwwww
41 번째 무명 씨
안정의 그림자 얇음wwwwwwwwwwwwww
42 번째 무명 씨
여전히 자동문에게 커트되는 신형 씨wwwwwwwwwww
43 번째 무명 씨
있지 무슨 기분? 지금 무슨 기분?wwwwwwwwwww
44 번째 무명 씨
자동문에 가로막히는 신형 씨 치잇스!wwwwwwwwwwwww
45 번째 무명 씨
그러니까 전 스레에서 자동문 있는 가게 이용하지 말라고 했는데wwwwwwwwwwww
46 번째 무명 씨
아니 지금 시대에 자동문 없는 가게 쪽이 드무니까wwwwwwwwwww
47 신형
나는 자동문을 향해 팡! 하고 참배해봤다.
판토마임도 해봤다.
그 빙글빙글 도는 댄스 해봤다.
그래도 열리지 않는 자동문.
거기에 새로운 손님이 와서 자연스럽게 열리는 자동문.
나는 그들을 따라 안으로 들어간다.
거기서 생각했다.
왠지 나, 타인이 문 연 순간 안에 들어가 빙의하는 유령스러웠어.
48 번째 무명 씨
wwwwwwwwwwwwwwwwww
49 번째 무명 씨
참배하지마wwwwwwwwwwww
50 번째 무명 씨
판토마임도 댄스도 하지 마wwwwwwwwwwww
51 번째 무명 씨
역시 다른 손님 덕분에 들어간 건가 너wwwwwwwwwww
52 번째 무명 씨
아아 알 것 같아wwwwwwwwww
심령 드라마같은 곳에서 흔한 그 집의 주인이 문을 열면 안에 들어가는 유령wwwwwwww
53 번째 무명 씨
집에 있을 때 인터폰이 울리고 문을 열면 아무도 없어, 하지만 실은 그 때 유령이 집 안에 침입했다는 흔한 호러 전
개.
54 번째 무명 씨
신형 말 그대로 그거잖아wwwwwwwwwwwwww
55 번째 무명 씨
정말로 유령인가wwwwwwwwwwwwwww
56 신형
뭐 좋아 언제나 있던 일이고 체크인 하자, 고 생각하고 접수하러 가는 나.
자동문을 열어준 손님 뒤에 나란히 서 있으니 어쩐지 두 사람이 눈길도 신경쓰지 않고 이챠이챠하고 있다.
남녀 이인이었는데,
여「있지, 부인이랑 같이 온 적 있어?」
남「없어. 너 뿐이야」
여「정말일까~? (웃는다)」
라는 대화를 보면 뭔가 그야말로 불륜 커플 같은 나이차가 있는 커플인 거지.
우와아 리얼 불륜 커플 봐버렸다, 고 생각하며 그 두 사람에 이어 접수하려고 하는 나.
나「실례합니다」
점원「다른 손님은 당분간 없을 것 같네」
점원②「그렇네」
나「실례합니다」
점원「어라? 지금 뭔가 목소리가…?」
점원②「…? 아무도 없는데 기분 탓 아냐?」
나「실례합니다!」
점원「엣? 뭔가 목소리 들리지 않아!?」
점원②「거짓말 싫어 무서워!」
라고 안정의 유령 취급 받았기 때문에 나는 최후의 수단으로 나갔다.
갑자기 접수대에 쾅! 하고 너무 머리를 숙였다 같은 기세로 머리를 부딪치는 나.
그걸로 겨우 나를 눈치채 겁먹은 점원 씨즈.
나는 고개를 약간 숙이며 모기같은 목소리로 말했다.
나「죄송합니다…. 로그인을…」
점원「고, 고객님, …체크인하시나요?」
그렇데이.
57 번째 무명 씨
wwwwwwwwwwwwwwwwwwwwww
58 번째 무명 씨
기다려wwwwwwwwwwwwwww
59 번째 무명 씨
인식되지 않는다고는 예상하고 있었지만wwwwwwwww
60 번째 무명 씨
거기까지는 예상하고 있었는데wwwwwwwwwwww
61 번째 무명 씨
머리를 일부러 부딪혀 무리하게 인식시키지 마wwwwwwwwww
62 번째 무명 씨
무서워wwwwwwwwwww
63 번째 무명 씨
게다가 겨우 인식되어서 말한 첫 마디가 「로그인을」wwwwwwwwwwwwwww
64 번째 무명 씨
점원 씨 겁먹었으면서도 정정하는 거 굉장wwwwwwwwwwww
65 번째 무명 씨
그렇데이wwwwwwwwwwwwwwww
66 신형
유감스럽게도 소셜 게임을 너무 많이 한 폐해가, 라고 생각하면서 어떻게든 체크인을 끝내고 방으로 향하는 나.
중간 복도와 휴게실에서,
남「있지, 슬슬 나랑 결혼하지 않을래?」
여「하지만 남자친구가 이별해주지 않아서~」
라는 대화를 하는 이십대 정도의 커플과,
남「오랜만! 모처럼 만났으니까 같이」
여「왜 당신이 있는 거야! 만나고 싶지 않았는데!」
남「왜 그러는 거야! 나 계속 널 좋아하고 있었다고!? 이 기회에 다시 시작하자!」
여「당신과 나는 일년 전에 끝났잖아!?」
라고 말다툼하는 전여친과 다시 만나고 싶은 남자와 전여친스러운 두 명과,
여「있지 저녁까지 어딘가에서 산책할까?」
남「그렇군」
여「여기면 부인에게는 들키지 않을 거고, 잔뜩 이챠이챠하자~」
남「팔짱이나 낄까~」
라고 아까 접수대에서 봤던 불륜 커플의 대화를 바라보며 나는 생각했다.
솔직히 오늘 누군가가 옥신각신해서 살인사건 일어나도 놀라지 않을 레벨의 라인업이구나.
67 번째 무명 씨
wwwwwwwwwwwwwwwwwwwwwwwww
68 번째 무명 씨
잠깐wwwwwwwwwwwwwwwwww
69 번째 무명 씨
꿍꿍이 있는 남녀 너무 많잖아wwwwwwwwwwwwwwww
70 번째 무명 씨
정말 뭔가 사건 일어나도 놀라지 않을 레벨의 멤버wwwwwwwwwwww
71 번째 무명 씨
너www무www햇wwwwwwwwwwwwwwww
72 번째 무명 씨
세상에는 이렇게 너무한 사건이 넘치고 있습니다.
73 번째 무명 씨
그렇네.
불륜 커플의 부인이나 양다리 여자의 남자친구 시점에서 지금 상황 보면 완전히 사건이고 말야.
74 신형
그랬더니 뭔가 나랑 똑같이 혼자서 숙박하고 있는 것 같은 여성이 있었던 것 같아.
화려한 머리색에 선글라스 꼈다.
그것을 본 불륜 커플이,
여「거짓말~ 혼자서 묵는 사람같은 게 있구나~ 외로워~!
나잇살 먹고 애인도 없는 걸까나~」
남「자 자, 그런 쓸쓸한 사람도 있는 거야」
여「에, 믿을 수 없어~ 얼마나 시들은 걸까나」
남「세상에는 그런 불우한 남자와 여자가 있는 거야」
라는 말을 해 이제 곧 이십대가 되는 동정 여자친구 없는 해가 나이인 나는 살의를 떠올린 김에 이 녀석들을 달에
묻어버릴까 생각했다.
75 번째 무명 씨
죽어.
76 번째 무명 씨
좋아 해라.
77 번째 무명 씨
용서하지 마라.
78 번째 무명 씨
처죽여.
79 번째 무명 씨
달이라고 하지 말고 화성에 묻어라.
80 번째 무명 씨
차라리 은하계 저편에 묻어버려라.
81 번째 무명 씨
놈들을 위한 무덤은 필요 없어.
82 번째 무명 씨
은하의 먼지가 되어버려.
83 번째 무명 씨
너희들은 우리에게 싸움을 걸었다.
84 번째 무명 씨
애초에 불륜 커플이 잘난 듯 말하지 말라고!!!!!!!
85 번째 무명 씨
여어 너희들 불륜 커플~!!!!!!!!!!!
86 번째 무명 씨
일제히 스레민의 살의가 넘치고 있어wwwwwwwwwwwwww
87 번째 무명 씨
아니 뭐 대충 이런 곳에 상주하고 있는 녀석들 모두 신형과 함께 여자친구 없는 해=나이고 말이야….
88 번째 무명 씨
불륜 커플 잘난듯이 말하기 없음.
89 번째 무명 씨
정말로.
90 번째 무명 씨
그건 그렇고 달에 묻어줄까라는 신형의 발상에 웃었다.
91 번째 무명 씨
두 번 다시 지구의 땅을 밟게 해주지 않겠다는 강한 살의의 표현입니다.
92 신형
스마○라의 필살기로 저 녀석들 달표면까지 날려버릴 수 있으면 좋을 텐데 라고 생각하며 방까지 가는 나.
그랬더니 방 앞의 복도에서 본 기억이 있는 삼인조를 발견한다.
초등학생「와, 온천이다-!」
여고생「○○군, 복도는 달리지 않는 걸로」
초등학생「네-에!」
아저씨「그런데, 마침 상가의 추첨에 당첨되어 다행이었네」
여고생「그렇네요」
아, 이 전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만난 것 같아서 만나지 않은 3인조잖아, 라고 생각한 후에,
내 스마트폰「방가방가~ 달릴 거야 햄토리~♪」
울리는 내 스마트폰. 여고생과 아저씨의 시선이 초등학생을 향한다.
아저씨「너 정말 그 애니메이션 좋아하는구만」
여고생「재미있는 거구나」
초등학생「엣?」
나는 무고한 초등학생에게 또 다시 햄토리의 누명을 씌우며 방에 IN했다.
93 번째 무명 씨
wwwwwwwwwwwwwwwwwww
94 번째 무명 씨
또wwwwwwwwwwwwwwwww
95 번째 무명 씨
또 무고한 초등학생에게 햄토리의 누명이wwwwwwwwwwwwww
96 번째 무명 씨
그러니까 너 벨소리 바꾸라고wwwwwwwwwwwwww
97 번째 무명 씨
아니 신형, 전에 벨소리 한 번 소라고둥으로 바꾸지 않았어?
98 번째 무명 씨
소라고둥 울려퍼지는 쪽이 사안이야wwwwwwwwwwwww
99 번째 무명 씨
그리고 「만난 것 같아서 만나지 않은」이라는 표기가wwwwwwwwwwwwww
100 번째 무명 씨
정말로wwwwwwwwwwww
그 자리에 있었을 뿐으로 만나기는 커녕 존재를 인식되지도 않았으니까 말이야wwwwwwwww
101 번째 무명 씨
만난 것 같아서 만나지 않았다는 표현 짓궂어wwwwwwwwwwww
102 신형
>>100
너만은 용서하지 않는다 절대로다.
어쨌든 방에 들어가 잠시 라노벨 읽고 있었는데, 그렇지 모처럼이니까 온천 가자고 생각했어.
그래서, 방에서 나왔더니,
전남친「정말로 너를 좋아한다고! 내게는 너 뿐이야!」
전여친「그렇게 말하고 바람핀 주제에! 당신은 믿을 수 없어!」
라고 그 전여친과 전남친이 말다툼하고 있고,
남「너 슬슬 남자친구와 헤어지라고! 그렇게 내가 좋다고 말했잖아!」
여「남자친구가 있어도 좋으니까 사귀고 싶다고 말한 건 너잖아!」
라고 양다리 여자와 모 남자가 서로 말하고 있고,
여「잠깐 왜 나랑 있는데 아내한테 연락하는 거야!?」
남「잠, 출장이라고 말하기 위해서야!」
여「정말!? 전에 부인과 헤어질 거라고 말했는데 그것도 정말이겠지!?」
남「저, 정말로!」
라고 불륜 커플도 다투고 있고.
얼마나 수라장 발생하고 있는 거야.
아수라장 다발 지대인가.
여기만 살인 사건 세 건 정도 일어날 것 같은 꼴이잖아 뭐야 이거.
103 번째 무명 씨
우와아….
104 번째 무명 씨
뭔가 이젠 언제 사건 발생해도 이상하지 않다고 이거.
105 번째 무명 씨
참사 기다릴 수 없어.
106 번째 무명 씨
응? 그보다 이미 신형은 참사가 발생했다고 했고, 진짜로 사건 일어난 거야!?
107 번째 무명 씨
앗(짐작)
108 신형
벼락 피하자고 생각하며 온천으로 가는 나.
온천은 텅 비어있고 다른 손님은 없었다.
그, 바닥에 쓰러져 피를 흘리고 숨진 것이 한 눈에 알 수 있는 남성 고객을 제외하고서 말이야!(떨리는 목소리)
109 번째 무명 씨
110 번째 무명 씨
111 번째 무명 씨
112 번째 무명 씨
113 번째 무명 씨
114 번째 무명 씨
진짜로!?
115 번째 무명 씨
엣? 진짜로 사건 일어나버렸다!?
116 번째 무명 씨
진짜로 살인사건!?
117 번째 무명 씨
정말로!?
118 번째 무명 씨
어라, 기다려 이거 위험하지 않아?
119 번째 무명 씨
에, 아
120 번째 무명 씨
기다려 이거 즉 신형이 제 1 발견자고 오히려 신형이 범인취급받는게….
121 번째 무명 씨
아
122 신형
당황스러운 사태에 경직된 나.
그 후에 그 전남친 쪽이 들어와 비명을 지르고, 점원이나 그 아저씨나 초등학생이 온다.
즉시 아저씨가 경찰에 연락.
경찰이 올 때까지, 아저씨(형사다운)가 탐문 시작.
아저씨「즉, 제 1 발견자는 당신이군요?(전남친을 보고)」
전남친「내, 내가 왔을 때는 이미 죽어있었다고! 정말이다!」
아저씨「뭐, 당신과 피해자가 우연히 같은 여관에 있었을 뿐인 타인이라면 조사해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전여친「거짓말! ××군!?」
아저씨「당신은 피해자와 안면이?」
전여친「내가 지금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예요! 함께 여행을 와서, 목욕하고 온다고 말했으니까, 그랬더니 그 사이
에 이 녀석과 얽혀서…!」
아저씨「그럼 그 쪽의 남성(전남친)은…」
전여친「옛날에 사귀던 사람이에요! 우연히 만났더니 끈질기게 다시 만나자는 말을 들었어요!
당신이 이 사람을 방해라고 죽인 거지!?」
전남친「아, 아니야!」
아저씨「과연, 치정에 얽힌 건가. 그녀와 다시 만나고 싶었던 당신은 방해가 되는 지금의 연인을 죽이려고…」
전남친「그러니까 아니라고! 애초에 내가 죽였다면 소리지르거나 하지 않고 아무도 모르게 내 방으로 돌아가는 게
당연하잖아!?」
초등학생「아저씨. 이 사람의 말대로야. 이 사람이 범인이라면 소리질러서 사람을 부르진 않을 거야」
아저씨「…확실히」
라고 탐문이 진행되는 동안 제 1 발견자인 나는 계속 허리에 수건 두른 알몸인 채로 배경에 녹아있었다.
허무.
123 번째 무명 씨
잠
124 번째 무명 씨
또wwwwwwwwwwww
125 번째 무명 씨
잔디 기르고 있을 때가 아닌데wwwwwwwwwwww
126 번째 무명 씨
지나치게 불성실해서 잔디를 기르지 않을 수 없다wwwwwwwwwwww
127 번째 무명 씨
변함없이 그 자리에 있는데 존재를 스루되는 신형.
128 번째 무명 씨
진정한 제 1 발견자(인식되지 않음).
129 번째 무명 씨
뭐어 범인이라고 생각되지 않으니까 된 거 아니야wwwwwwwwwwww
130 신형
다행이다 다행이다라곤 하지만 왠지 안타까운 복잡한 남심.
어쨌든 눈치채지 못하게 옷을 갈이입던 사이에 경찰이 도착.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만난 것 같아서 만나지 않은 그 몸집이 뚱뚱한 형사였다.
역시 형사 아저씨는 「또 너인가!」라고 말했다.
뭐야 일상다반사인가.
그리고, 그 형사 씨가 묵고 있는 손님들을 전원 집합시켰다.
물론 나도 모였다.
형사「흠. 사건 당시, 이 여관에 있던 것은 여기에 있는 사람들 뿐인가」
젊은 형사「어라? 이상하네요. 이 자리에 있는 인원수와, 숙박 명단의 인원수가 맞지 않는데요?」
아저씨「정말이군요. 한 명 부족한가. 이 장소에 없는 것은, ○○○씨인가…」
젊은 형사「외출하고 있는 걸까요?」
형사「이런 시간(밤 아홉시)에 여성이 외출하나?」
불륜녀「앗, 그래도 뭔가 수상한 선글라스 쓰고 혼자 묵고 있는 여자 손님 봤어요!」
불륜남「아아, 확실히 봤다」
형사「이 자리에 그 여성은?」
불륜녀「없습니다」
아저씨「좋아, 그 여자를 찾자」
라는 느낌으로 그 선글라스 여자의 행방을 찾기로 한 형사들.
그러면 들어주세요.
이 자리에 없다고 말한 이름, 내 이름.
131 번째 무명 씨
잠wwwwwwwwwwwwwwwwww
132 번째 무명 씨
기다려wwwwwwwwwwwwwwwww
133 번째 무명 씨
기다려 너야!?
134 번째 무명 씨
무슨 일이야wwwwwwwwwwwwww
135 번째 무명 씨
안정의 그림자 얇음wwwwwwwwwwwwww
136 번째 무명 씨
변함없이 존재를 스루되는 신형wwwwwwwwwww
137 번째 무명 씨
있는데 없는 것이 되는 신형wwwwwwwwwwwww
138 번째 무명 씨
역시:보여지면 위험한 것
139 번째 무명 씨
안돼wwwwwwwwwwwwwww
140 번째 무명 씨
응? 그래도 기다려봐?
숙박 명단을 보고 「여성」이라고 판단했다는 건 여성이라고 알 만한 이름이라는 거잖아?
불륜녀가 이상한 여자 손님이 있다고 말하기 전에 여성이라고 말해지고 있었으니까.
141 번째 무명 씨
아, 확실히.
142 신형
아니 내 이름, 열명 중 열명이 여자라고 생각하는 이름인 거야.
이름만 들어도 모두 여자라고 생각하는 이름.
이번에도 이름때문에 여성이라고 생각된 것 같다.
자판기 사이즈의 남성입니다만????????
143 번째 무명 씨
과연wwwwwwwwwwwwww
144 번째 무명 씨
「유우」라던가 그런 느낌의 여자같은 이름인 걸까
145 번째 무명 씨
아아, 뭔가 딱 보면 여성스러운 이름의 남자 있지
146 번째 무명 씨
잠깐 기다려 자판기 사이즈의 남성????????
147 번째 무명 씨
어라, 자판기는 높이가….
148 번째 무명 씨
확실히 그거 183㎝….
149 번째 무명 씨
에!? 신형 그렇게 키 큰 거야!?
150 번째 무명 씨
거짓말이지
151 신형
나름대로 운동부였는 걸.
단지 그런 자판기 사이즈의 내게 궁금한 점이 하나.
이 때 내 존재를 인식시키려고 나는 그 아저씨의 앞에 서 있던 거죠.
그런데 아저씨 눈치채지 못한 거야.
눈치채고 있으면 내 뒤에 있던 형사 씨와 얘기하고 있었어.
내가 눈 앞에 있으면 그 뒤는 보이지 않는 거 아냐?
왜 보이는 거야?
나, 스텔스 위장이야?
응? 진짜로 망령?
152 번째 무명 씨
앗(짐작)
153 번째 무명 씨
확실히 왜 보여????????
154 번째 무명 씨
신형은 스텔스 위장 사양이야????????
155 번째 무명 씨
아니 스텔스 위장은 어디까지나 그 자리의 풍경에 적응하는 것으로 대상을 투과해보이는 것이 아니니까.
156 번째 무명 씨
그럼 진짜로 귀신입니까????????
157 번째 무명 씨
어쩌지.
신형이 인간이라고 증명할 수 있는 것이 ID밖에 없어.
158 번째 무명 씨
신형의 존재가 미아.
159 신형
어쨌든 그 수상한 사람(나)을 조사하기 위해 이동하는 형사 씨와 아저씨 일행.
다른 손님과 스탭은 숙소에서 대기.
나는 형사 씨에게 조용히 씌여 가지만 아무도 눈치채지 못하는 유령같은.
그리고 접수대에서 그 수상한 사람(나)이 숙박했을 때를 확인하는 아저씨 일행.
하지만 나는 사람들에게 인식되기 어렵다.
즉 사람의 기억이 남기 어렵다는 거다.
스탭「○○○씨인가요. 확실히 접수했었습니다, 만… 그래도 어떤 사람이었더라?(다른 접수 스탭에게 확인)」
스탭②「에, 으응, 기억에 잘 남지 않았는데…」
형사「즉 인상적이지 않은 복장이었다, 고」
아저씨「아니, 얼굴을 선글라스 등으로 숨기고 있었다, 던가」
젊은 형사「그렇다면 더더욱 그 여성이 수상하네요」
스탭「여성? 에, 으응? 여성, 이었나…?」
스탭②「에에…? 잘 기억나지 않네요…」
나「(성별조차 불확실한 내 존재감이란)」
하지만 문득 한 사람이 생각났다는 듯이 헉한다.
그러면 여기서 생각해보자.
내가 체크인했을 때의 기행을.
160 번째 무명 씨
앗
161 번째 무명 씨
앗wwwwwwwwwwwwwww
162 신형
스탭「뭔가 사다코같았습니다!」
나「푸훗」
형사「하? 사다코?(들리지 않음)」
스탭「저기, 호러 영화의. 뭔가 머리가 접수대에 부딪혀서」
스탭②「그래그래 그래서 숙인 채로 『로그인』이라고」
아저씨「사다코?」
초등학생「…아니 사다코는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거니까 로그인 할 리 없잖아(나직이)」
그렇네.
163 번째 무명 씨
wwwwwwwwwwwwwwwwwwwww
164 번째 무명 씨
사태가wwwwwwwwwwwwwwww
165 번째 무명 씨
사태가 이상한 방향으로 굴러가고 있는데wwwwwwwwwwwwww
166 번째 무명 씨
형사들 당황하고 있어wwwwwwwwwwwwww
167 번째 무명 씨
초등학생이 좋은 거 말하잖아wwwwwwwwwwwwwww
168 번째 무명 씨
그렇지wwwwwwwwwww
169 번째 무명 씨
그거지wwwwwwwwwwwwwww
170 번째 무명 씨
전달 미스란 이렇게 일어난다는 좋은 견본입니다.
171 번째 무명 씨
오히려 착각은 이렇게 일어난다는 좋은 견본.
172 신형
잘 모르겠으니 방범 카메라로 체크하는 걸로.
나 정도 되는 그림자 얇음이면 경찰의 뒤에 조용히 다가가는 것정도 대수롭지 않다.
그래서, 카메라의 영상에는 비치는 거지?
제대로 비치는 나.
단지 그림자가 얇아서 경찰이 인식하고 있지 못할 뿐이지?
그 머리 부딪히는 기행도 했는데 인식하고 있지 못할 뿐이지?
카메라로는 소리가 나지 않으니까 모르는 걸까?
형사 씨가「지금까지 수상한 사람은…」라고 말하고 있는 앞에서 화면에 머리 쾅! 하고 있는 내가 비치고 있는 것이
다만?
이거 진짜로 심령이라면 보이겠지?
심령현상조차도 카메라 통하면 보이는데, 나는 감시 카메라에 비쳤는데도 인식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173 번째 무명 씨
wwwwwwwwwwwwwwwwwwwwwwww
174 번째 무명 씨
기다려wwwwwwwwwwwwwwww
175 번째 무명 씨
기다려봐wwwwwwwwwwwwwww
176 번째 무명 씨
그런 거 있는 거냐고wwwwwwwwwwwwwww
177 번째 무명 씨
비치고 있는데 인식되지 않는다니 무슨 일wwwwwwwwwwwww
178 번째 무명 씨
다행이네wwwwwwwwwww
감시 카메라는 신형에게 효과를 발휘하지 않는다고wwwwwwwwwwww
179 번째 무명 씨
그건 다행인지 어떤지wwwwwwwwwwww
180 신형
무서운 이야기 하자.
지금까지 스마트폰의 얼굴 인증이 성공한 적이 없습니다.
181 번째 무명 씨
wwwwwwwwwwwwwwwwwwww
182 번째 무명 씨
다행이잖아 여자친구 있어도 자고 있는 사이에 마음대로 스마트폰 잠금 해제할 걱정은 없다고wwwwwwwwwwww
183 신형
>>182
애초에 여자친구 없는 해가 나이라고 몇 번을 말해.
그래서, 그 선글라스 여성이 비치자 「역시 이 여성인가」라고 말했어.
아니 다르다니까.
하지만 이 여성=○○○(내 이름)이라고 연결되어있으니까, 뭔가 남아있을지도 모르니까 내가 묵었던 방을 체크하기로 한 건데요
형사「방에도 없는데(방 안을 둘러보며)」
아저씨「가방은 이것 뿐인가」
나「아차, 잊었다」
젊은 형사「? 지금 뭐라고 말했습니까?」
아저씨「아니? 기분 탓이겠지」
라고 안정의 기분 탓 취급당한 것은 좋지만 개방된 내 가방.
그 안에는 라노벨과 얇은 책이!
앗! 안됩니다! 형사님! 그건 안됩니다!
앗! 그건 다릅니다 범인의 것이 아닙니다 내 보물입니다앗!
노출시키지마!앗!!!!!
184 번째 무명 씨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185 번째 무명 씨
참사wwwwwwwwwwwwwwwwwwwww
186 번째 무명 씨
완전히 참사wwwwwwwwwwwwwwww
187 번째 무명 씨
알기 쉽게 참사wwwwwwwwwwwwwwww
188 번째 무명 씨
새빨간 타인에게 취향 노출된다니 무슨 지옥이야
189 신형
아저씨「…우선 만화의 내용은 잘 모르겠지만, 여성의 소지품, 이라기보단 남자가 좋아할 것 같은 책 뿐이구나.
신분증 부류는 들어있지 않고」
나「(그야 귀중품은 들고 다니니까)」
젊은 형사「애초에 그 여성은 선글라스를 낀 채 얼굴을 노출하지 않았던 것 같고」
형사「그러고 보니 점원이 『여성치고는 체격이 좋았던 것 같은』이라고 말했었지」
아저씨「과연.
여장한 남자, 라는 가능성이 있나」
멋대로 나를 여장 취미로 만들지 말아주세요.
190 번째 무명 씨
아- 아wwwwwwwwwwwwwwwwww
191 번째 무명 씨
더욱 오해가wwwwwwwwwwwwwwwwww
192 번째 무명 씨
완전히 참사wwwwwwwwwwwwwwww
193 신형
역시 분노를 느낀 나는 스마트폰을 켰다.
194 번째 무명 씨
에?
195 번째 무명 씨
응?
196 신형
내 스마트폰「깜짝 깜짝 동동! 이상한 힘이 넘쳐흘러 어-쩌지♪」
아저씨「또 너냐 꼬마. 그러니까 현장에 들어오면 안 된다고 했을 텐데」
초등학생「엣?」
형사「자아 자아, 아이니까 어쩔 수 없겠지」
여고생「자, 방해하면 안 되니까 저 쪽에 가 있자?」
초등학생「엣???」
안녕히 초등학생. 너의 희생은 잊지 않는다.
197 번째 무명 씨
어이wwwwwwwwwwwwwwwwwwwwww
198 번째 무명 씨
어이 기다려wwwwwwwwwwwwwwwwwww
199 번째 무명 씨
그러니까 너는 무고한 초등학생에게 뒤집어씌우지 마라wwwwwwwwwwwwwwww
200 번째 무명 씨
게다가 이번에는 의도적wwwwwwwwwwwww
201 번째 무명 씨
이 무슨 악마같은wwwwwwwwwwwwwww
202 번째 무명 씨
차라리 소라고둥 흘렸으면 좋았을 텐데wwwwwwwwww
203 번째 무명 씨
소라고둥이면 초등학생이 누명을 쓰진 않을 테고.
204 번째 무명 씨
애초에 용의자(오해)로 보이는 인물의 방에서 소라고둥 소리 울리면 완전히 사안이야.
205 번째 무명 씨
이제 와서지만 신형이 일일히 수상한 사람(나)라고 쓰고 있는 거 짓궂어wwwwwwwwwwww
206 번째 무명 씨
수상한 사람인 건 틀림없지….
207 신형
형사 씨가 없어진 후, 나는 몸에서 떼어놓지 않고 가지고 다니던 스마트폰으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할지 고민했다.
그 순간.
내 스마트폰「부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돌아온 아저씨「뭐, 뭐야 지금 소리!?」
젊은 형사「에, 어디서 소라고둥이?」
형사「전쟁의 신호!?」
초등학생「무슨 전쟁이야(나직이)」
우선은 내 하트가 깜짝 깜짝 동동입니다.
208 번째 무명 씨
wwwwwwwwwwwwwwwwwwwwwwww
209 번째 무명 씨
너wwwwwwwwwwwwwwwwwwwwww
210 번째 무명 씨
심해wwwwwwwwwwwwwwwwww
211 번째 무명 씨
무슨 타이밍에wwwwwwwwwwwwwwwww
212 번째 무명 씨
진짜로 사안이 되어버렸다wwwwwwwwwwwwwwwww
213 번째 무명 씨
어이 누가 소라고둥 울린 거야wwwwwwwwwwwwwwwww
214 번째 무명 씨
깜짝 놀랄 정도라면 소라고둥 설정하지 마wwwwwwwwwwwwwwww
215 신형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심장에 나빴다, 고 진술해두지.
어쨌든 신속 매너 모드로.
또 아저씨 일행이 목 잡으면서 퇴실한 후에 나는 소곤소곤 전화를 했다.
상대는 내 고등학교 때의 후배인 아카였다.
나「어이 무슨 짓을 한 거야 사안이 될 뻔했잖아」
아카「당신은 원래부터 사안인 것이?????」
입을 열자마자 첫마디가 이거냐
216 번째 무명 씨
wwwwwwwwwwwwwwwwwwww
217 번째 무명 씨
원래부터 사안인 것이?????wwwwwwwwwwwwwwwww
218 번째 무명 씨
너무한 후배다wwwwwwwwwwwwww
219 번째 무명 씨
아니 전 스레에서의 신형의 행동을 보면 사안인 건 알 수 있잖아wwwwwwwwwww
220 번째 무명 씨
존재 자체가 사안인 신형.
221 신형
너희들은 용서하지 않아 절대로다.
나「어쨌든 전화할 거라면 먼저 마왕의 영압을 느끼게 해야할 터」
아카「마왕의 영압이란」
나「『아~ 어쩐지 마왕님으로부터 전화가 올 것 같아~』적인 영압」
아카「의미 불명」
나「마왕의 예감」
아카「죽음의 예감처럼 말하지 말하주세요」
나「그래서 무슨 볼일?」
아카「네부네(고등학교 때 후배)의 공부 봐달라고 말했었죠?
도쿄 갈 테니까」
나「귀를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통과하면 기억에 정착하지 않는다고 모르는 건가?」
아카「라노벨 읽고 있을 때 머리에 정착하지 않는 것의 실수는」
나「오늘은 혼자 있고 싶은 기분인 걸♡」
아카「원래부터 혼자인 것이?」
나「너만은 용서하지 않는다 절대로이다」
아카「저 당신이 제 스마트폰 벨소리를 멋대로 만져서 『문라이트 전설』로 한 것 아직도 용서하지 않습니다」
나「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아카「지금 이 순간이 꿈이라면」
나「살며시 너에게로 다가가」
아카「모든 것을 고백할 텐데」
나「미안 막차 끝나버렸다」
아카「갑자기 진지하게 답하지 마」
나「너 속세에 물들기 시작했구나」
만났을 무렵에는 중2였을 뿐인 순수 배양 도련님이었던 것이 이렇게나 속세에 물들어, 그 주범인 나는 감개무량했다.
그러나, 복도를 배회하는 형사 씨의 목소리를 듣고 본제를 생각해낸다.
나「그럼, 아카 님에게 아첨할 시간이다」
아카「듣고 있습니까?」
나「헤이 미스터 이 녀석은 위험한 안건이다」
아카「뭘 하는 겁니까 당신은」
나「아직 범죄자 아니야!」
아카「아직」
나「깨끗한 몸이라구요! 내게 몸이 있으면!」
아카「몸이 있으면wwwwwwwww
네? 몸은 있는 거죠?」
나「있다고 믿고 싶지만 슬슬 몸도 뚜껑도 없다고 각오를 정할 시기인지도」 (* 身も蓋もない=직역하면 몸도 뚜껑도 없다는 뜻이지만 의역하면 체면이 없다는 뜻입니다.)
아카「wwwwwwwwwwwww」
나「어쨌든 사건 발생해서 말이지?
지옥의 사태도 돈 나름이라고 하잖아?
지옥의 사태도 아카님 나름」
아카「그 제게 저는 돈이라고 단언하는 자세 싫지는 않아요」
나「남자의 매력은 재력」
아카「체면없는」
나「내 체면없음과 가감 어느 쪽이 위일까?」
아카「뭐에 맞서고 있는 겁니까」
나「나에게 인권은 있어도 존재는 없다」
아카「wwwwwwwwwwwwwwww」
나「내 인권은 내 호적에 찰싹 붙어 있으니까.
내게 부속되어있지 않는구나」
아카「wwwwwwwwwwwwwwwwwwwww」
나「아카 님 호흡 어려움 나우」
222 번째 무명 씨
wwwwwwwwwwwwwwwwwwwwww
223 번째 무명 씨
대화가wwwwwwwwwwwwwwww
224 번째 무명 씨
무슨 이상한 대화를 하는 거야wwwwwwwwwwww
225 번째 무명 씨
이걸 협의 없이 계속 하는 게 대단해wwwwwwwwww
226 번째 무명 씨
마왕의 영압wwwwwwwwwwww
227 번째 무명 씨
마왕의 예감wwwwwwwwwwwwww
228 번째 무명 씨
무슨 일이야wwwwwwwwwwwwww
229 번째 무명 씨
게다가 문라이트 전설 그만해wwwwwwwwwww
230 번째 무명 씨
속세에 물들인 거 너잖아wwwwwwww
231 번째 무명 씨
우선 이 아카는 원래 속세를 모르는 도련님인 걸까?
232 번째 무명 씨
깨끗한 몸이라구요! 내게 몸이 있으면wwwwwwwwwwwwww
233 번째 무명 씨
무슨 말투야wwwwwwwwwwwwww
234 번째 무명 씨
몸도 뚜껑도 없다는 거 그런 의미 아니야wwwwwwwwwwwww
235 번째 무명 씨
에? 너 존재가 몸도 뚜껑도 없는 거야?
236 번째 무명 씨
호적에는 있어도 존재하지 않는wwwwwwwwwwwwww
237 번째 무명 씨
호적에 찰싹 붙어있는 인권이란wwwwwwwwwwwww
238 번째 무명 씨
뭐 어느 의미로는 틀리지 않았지만 말이야wwwwwwwwwww
239 신형
나「여차저차해서 이렇게 됐는데」
아카「뼈는 주워드립니다」
나「뼈 이전에 몸을 주워」
아카「wwwwwwwwwwwwwwwww」
나「이젠 이렇게 되면 내가 그림자 얇음을 살려서 범인을 확보할 수 밖에 없는 건데」
아카「당신 몸이 없을 정도의 빈약 보이잖아요wwwwwwww」
나「몸이 없는 거 얕보지마! 얕보지마!」
아카「이제 그 네타 끌어들이는 거 그만합시다wwwwwwwww」
나「먼저 말한 거 너잖아.
아, 그래도 범인 혹시 칼같은 거 가지고 있을지도.
계획적 범행이라면 무기 정도는 소지하고 있겠지」
아카「칼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입니까?
총도법 위반으로 체포겠죠 그건.
적어도 나이프인 것은?」
나「아, 그래도 애초에 피해자, 머리를 구타당해 사망한 것 같으니까 칼은 아닌가」
아카「그러니 『흉기: 칼』에서 벗어납시다 혼자 에도시대입니까」
나「평소부터 영주이신 아카 님에게 듣고 싶지 않은 건데」
아카「호오?」
나「이거 봐 평범한 인간의 맞장구에 『호오』라고 말하지 않으니까 뇌내 사전에 실려있지 않으니까」
아카「신형 씨 따위 몸도 없는 연어」
나「그거 거의 피부잖아」
아카「마치 자신에게 몸이 있는 것 같은 말투를 하시네요?」
나「내 몸이 없는 네타 이제 그만하자????????」
처음부터 듣고 보니 의미불명인 대화 하고 있구나, 라고 생각했다.
240 번째 무명 씨
wwwwwwwwwwwwwwwwwwwwwwww
241 번째 무명 씨
칼wwwwwwwwwwwwwwwwww
242 번째 무명 씨
어디에서 칼 나왔어wwwwwwwwwwwwww
243 번째 무명 씨
영주wwwwwwwwwwwwwwww
244 번째 무명 씨
몸 없는 연어wwwwwwwwwwwwwww
245 번째 무명 씨
몸이 없는 네타 그만 두자????????라니 무슨 대사wwwwwwwwwwwwww
246 번째 무명 씨
확실히 처음부터 들으면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wwwwwwwwwwwww
247 신형
그런 거 하면서 있었더니 왠지 밖이 소란스러워져서 「어? 뭔가 더욱 위험해졌어?」라고 생각했더니 달아나는 발소리
뭔가 해서 복도를 슬쩍 들여다 보면 어떤 남자 요리사 씨가 젊은 형사 씨에게 붙잡힌 거야.
이야기를 들어 보니 전여친은 아무래도 요리사의 전연인인 것 같은데, 그걸 피해자가 약탈한 것 같아서, 사전에 예약한 두 사람이 숙소에 묵는다는 것을 알게 된 요리사는 자신의 휴식 시간에 변장해 그 선글라스 여자로 숙박한 후, 그 선글라스 여자가 범인이라고 생각하도록 유도하고 피해자를 죽일 생각이었던 모양.
요리사는 점원처럼 시중을 들지 않으니까 손님과는 거의 만나지 않아.
그래서 두 사람도 바로 눈치채지 못했던 것 같은.
잘 모르겠고 발견된 경위도 모르겠지만 사건 해결이라는 모양.
248 번째 무명 씨
오오wwwwwwwwwwwww
249 번째 무명 씨
해결됐나 다행이다wwwwwwwwwwwww
250 번째 무명 씨
어라? 신형 의심받았을 뿐이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wwwwwwwwwwww
251 번째 무명 씨
정말이다wwwwwwwww
변명조차 하지 않았어wwwwwwwwwwwwww
252 번째 무명 씨
아무것도 하지 않아 이 신형wwwwwwwwwwwww
253 번째 무명 씨
여전히 휘말린 것처럼 보여서 전혀 휘말리지 않네wwwwwwwwwww
254 번째 무명 씨
안정의 신형wwwwwwwwwwww
255 번째 무명 씨
최강의 그림자 얇음wwwwwwwwwwww
256 번째 무명 씨
몸이 없는 신형.
257 신형
몸은 있다고 말했잖아!!!!!!!!
아무튼 그 요리사도 가명으로 접수한 것 같지만 오류인지 이름이 적혀있는 명부를 분실했던 것 같아, 필연적으로 그 자리에 없는(있었지만)○○○(내 이름)이 선글라스 여자로 결부된 것 같은.
그 후, 그 명단도 발견되었기 때문에 만사해결.
형사 씨가 「그럼 ○○○ 씨는 사건과는 무관계한 거였나?」「그래도 방에는 없었지요」「어딘가에서 술이라도 마시러 간 게 아닌가」라고 이야기 하고 있었따.
나 아직 미성년자이므로 술 마실 수 없어!
258 번째 무명 씨
수고wwwwwwwwwwwwwwww
259 번째 무명 씨
수고라고 말해도 되는 건가wwwwwwwwwwwww
260 번째 무명 씨
그야 아무것도 하지 않았고 이 신형wwwwwwwwwwww
261 번째 무명 씨
몸이 없는 신형wwwwwwwwwwwwwwwwww
262 번째 무명 씨
이젠 신형 연어밖에 생각나지 않아wwwwwwwww
263 번째 무명 씨
아니 연어는 몸이 있으니까????????
264 신형
내 몸에 대한 이야기는 제쳐두고 그 다음날 아침.
나「체크아웃 부탁드립니다. ○○○입니다」
스탭「말이다!?」
스탭②「망령이 아니고 말!?」
나「안녕하세요, 몸이 있는 말입니다(인식되기 위해 말 머리를 쓴 채)」
초등학생「말!?」
여고생「엣, 말!?」
아저씨「여장하는 녀석인가 했더니 말이잖아(질린듯)」
265 번째 무명 씨
기
266 번째 무명 씨
잠
267 번째 무명 씨
기다려wwwwwwwwwwwwwwwwwww
268 번째 무명 씨
말!?
269 번째 무명 씨
어째서 말!?
270 번째 무명 씨
그림자 얇으니까 인식되지 않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말 머리를 쓰는 겁니까???????
271 번째 무명 씨
응? 이거 원래 가지고 있었어???????
272 번째 무명 씨
짐 검사에서 뭔가 말하지 않았어???????
273 신형
뭔가 「범인은 변장 매니아인가?」라던가 말했었지.
아저씨「뭔가, 그, 의심해버려서 미안하다」
나「아뇨아뇨, 피차 마찬가지이므로」
여고생「마찬가지?」
나「(살짝 스마트폰을 꺼내고)방가방가~ 달릴 거야 햄토리~♪」
초등학생「엣!?」
아저씨「하? 그거 꼬마가 아니었던 건가?」
여고생「에? 그래도 ○○군은 전부터…」
나「이 벨소리를 들은 것은 이전 자살 미수 사건이 일어난 패밀리 레스토랑과 이번 일 뿐 아니었던가요?」
아저씨「어, 어째서 그 사건을 알고 있어」
여고생「설마…」
나「또 만 났 네 (데스보이스)」
아저씨&초등학생「(햄토리의)범인 너!?」
처음 뵙겠습니다 제가 범인입니다.
274 번째 무명 씨
wwwwwwwwwwwwwwwwwwwww
275 번째 무명 씨
결말wwwwwwwwwwwwwwwww
276 번째 무명 씨
결말에서 네타 나왔나wwwwwwwwwwwwwwww
277 번째 무명 씨
(햄토리의)범인wwwwwwwwwwwwwwww
278 번째 무명 씨
어이 기다려 만난 적 없잖아wwwwwwwwwwwwww
279 번째 무명 씨
만난 것 같아서 만나지 않았잖아wwwwwwwwwwwwwww
280 번째 무명 씨
또 만났네가 아냐wwwwwwwwwwwwwwww
281 번째 무명 씨
초등학생의(햄토리의)누명은 밝혀졌다.
282 번째 무명 씨
정-말 좋아하는 것은~ 조개와 말~♪
283 번째 무명 씨
나도wwwwwwwwwwwwwwwwww
284 신형
깜짝~ 놀란 신형~♪
285 번째 무명 씨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286 번째 무명 씨
사안wwwwwwwwwwwwwwwwwww
287 번째 무명 씨
완전히 사안wwwwwwwwwwwwwwwwwwww
288 번째 무명 씨
처음부터 끝까지 사안wwwwwwwwwwwwwwwwwww
289 번째 무명 씨
아카의 발언은 정직해wwwwwwwwwwwwww
290 번째 무명 씨
애초에 사안이란?????
291 번째 무명 씨
몸이 없는 신형.
292 번째 무명 씨
몸도 뚜껑도 없는 신형.
293 신형
모두모두 살아있는데 몸이 없는 신형.
294 번째 무명 씨
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w
295 번째 무명 씨
이제 몸이 없는 네타 그만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