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은】 교사에서 나갈 수 없는데 【불명】4
【原因は】校舎から出られないんだけど【不明】4 | やつか #pixiv https://www.pixiv.net/novel/show.php?id=5904041
596 무명의 부원
…나도 그렇게 보여
597 무명의 부원
설마…
598 무명의 부원
누군가 다쳤다…?
599 무명의 부원
야, 네거티브 금지!
600 쿠로
아무도 다치지 않았어. 하지만 전원의 정신격 대미지가 좀 위험해
601 무명의 부원
쿠로!
602 무명의 부원
쿠로가 기입한다는 건 긴급 사태인가!?
603 무명의 부원
기입해도 괜찮아!?
604 쿠로
지금은. 긴급 사태는 아니지만 난처하게 됐어. 참고로 보건실에 있어
605 무명의 부원
어?
606 무명의 부원
너희들 3층에 있었잖아. 이동한 거야?
607 쿠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할 거지만, 솔직히 지금 여유가 없으니까 뒤죽박죽이 될지도 몰라
그리고 코즈처럼 타자 빠르지 않으니까 코노와 스가 군과 교체로 쓴다
608 무명의 부원
모두 괜찮나…
609 무명의 부원
그런 상황에서도 후배를 배려하는 너희들 대단해…
610 무명의 부원
천천히 해도 좋으니까 차분히
611 무명의 부원
여차하면 해독반도 있다고!
612 쿠로
땡큐
3층에 도착하자, 복도를 걷고 있는 인형의 뒷모습이 보였다. 이쪽을 눈치채지 못한 것 같아 잠시 뒤를 쫓았는데, 뭔가 중얼중얼 말하면서 복도를 걷고 있을 뿐이었으니까 붙잡기로 했어
복도 끝에 몰아넣어 잡으려고 했는데 바로 옆 계단에서 위로 가려고 해서 순간 스가 군이 빗자루로 후려갈겨 가장자리에 날려버렸어. 때렸을 때 인형이 뭔가 소리친 것 같았다
날아가 버린 인형은 벽을 들이받고 바닥에 떨어졌다. 그 후 움직이지 않자 찬스라고 생각해 붙잡아 박스 테이프로 구속했다. 그때 찍은 사진이 아까 코즈가 올린 녀석
붙잡아서, 이제 어떡하냐는 얘기가 됐어
613 무명의 부원
여기까지는 뭐 순조롭네
614 무명의 부원
그렇네. 제대로 목적 달성했고
615 무명의 부원
스가 강해애…
616 무명의 부원
운동의 성과가w
617 무명의 부원
스가가 선두를 걷고 있었나? 코노가 합류한 후로는 어떻게 했어?
618 쿠로
스가
코노・코즈・아카
나
아카가 스가 군을, 코노 군이 나를 지원하는 느낌으로
619 스가
다음은 나야
붙잡은 뒤 어떻게 할지 생각하지 못한 우리들은 곤란했어
아카가 소금을 뿌렸지만 딱히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았어
하는 김에 소금이 없어서 대신 코노가 맡게 된 페○리즈도 분사해봤는데 딱히 아무것도 이하생략
고민하던 우리들은 스레에 나온 대로 태워보기로 했어
라이터는 가지고 있었으니까 인형을 가지고 안뜰로 이동했어
역시 학교 안에서 태우는 건 위험하고
620 무명의 부원
오, 오우…
그 섬뜩한 인형을 가지고 걸었구나 강하네
621 무명의 부원
확실히 불로 정화라든가 말했던 녀석 있었지
622 무명의 부원
불태워 공양하는 건 있지만… 설마 정말로 할 줄은
623 무명의 부원
그러고 보니 불빛 대신이라고 라이터 가지고 있었지
624 무명의 부원
저기, 이 인형말이야
625 무명의 부원
왜 그래
626 무명의 부원
뭔가 알아냈어?
627 무명의 부원
아ー 역시 경위 다 듣고 할게
628 무명의 부원
뭐야 궁금하네
629 무명의 부원
그래도 해결의 실마리가 된다면 뭐든 좋아!
630 코노
내 차례네.
1층에서 안뜰로 와 태우려고 할 때, 인형이 눈을 뜬? 건지 갑자기 꺄ー 꺄ー 들썩거리기 시작했어.
이때 인형이 중얼거리는 소리를 처음으로 확실하게 들었는네, 뭔가 빨리감기한 음성 같아서 뭐라고 말하는지 알 수 없었어. 알았다면 단서가 됐을지도 모르는데 말이야…
인형은 떠들어대면서 마치 사람처럼 허둥지둥 움직이고 있었어. 박스 테이프로 휘감겼으니까 꿈틀거렸을 뿐이지만.
라이터 불을 인형에 가까이 했더니, 그 녀석의 목소리가 더 크게 변했어. 태워질 거라고 알고 필사적으로 저항하는 것 같았어.
그때, 코즈가 인형의 머리에 있는 붉은 부분(입가 정도)을 가리키며 「이거, 피 아냐…?」라고 말했어.
우리들은 인형이 처음부터 지저분해서 별로 신경쓰지 않았는데, 듣고 보니 확실히 피 같았어.
631 무명의 부원
인형이 뭐라고 중얼거리는지는 몰랐나…
632 무명의 부원
그것도 그렇지만, 그것보다 말이야
633 무명의 부원
뭔가 싫네… 인형이라고는 해도 인간 같다니…
634 무명의 부원
게다가 그걸 태우는 거고 말이지…
635 아카
이 다음은 제가 말합니다. 선배들에게만 부담을 줄 수는 없어서
636 무명의 부원
아카!
637 무명의 부원
144 이후로 처음이네!
638 무명의 부원
>>637 스토커냐w
639 아카
이어집니다.
코즈가 지적한 부분을 만져보니 확실히 덜 마른 피였습니다. 우리 중 다친 사람은 없어, 이 피는 이 인형으로부터 흐른 것이라고 깨달았습니다. 저 호러에는 꽤 내성 있는데, 역시 이건 질렸습니다.
안색이 바뀐 절 보고 네 명도 눈치챘는지, 결심이 무뎌지기 전에 얼른 태워 버리자고 인형에 불을 붙였습니다. 변함없이 인형은 뭔가 소리를 지르고 있었어요.
천이라 금방 타기 시작했습니다만, 전부 금방 위화감을 깨달았습니다. 머리를 태웠을 때 같은 냄새가 나는 겁니다. 다시 말하자면, 단백질 타는 냄새가. 설마 싶어 인형을 봤지만 불타고 있는 것은 확실히 천이었습니다.
불타는 인형을 바라본 채 모두 말없이 서 있었습니다만, 어디선가 여러 목소리가 들려 왔습니다. 주위를 둘러 보니 저희가 나온 것과는 다른 문으로 불타고 있는 인형과 똑같은 것이 여러 개 튀어 나왔습니다. 정확한 수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다섯 개는 있었던 것 같습니다.
640 무명의 부원
641 무명의 부원
642 무명의 부원
643 무명의 부원
644 무명의 부원
645 무명의 부원
646 무명의 부원
647 무명의 부원
648 무명의 부원
너, 너희…
649 무명의 부원
괜찮은 건가 진짜로
650 무명의 부원
나였으면 진작에 마음 부러졌어…
651 무명의 부원
나도…
652 무명의 부원
단백질이 타는 냄새라니, 그건 즉…
653 무명의 부원
바보 그만둬! 말하지 마!!
654 무명의 부원
스레민의 SAN치도 위험해진 건
655 무명의 부원
스레민조차 이런데, 현지에 있는 코즈네는 더 힘들겠지…
656 무명의 부원
그런데도 설명도 지리멸렬하기는 커녕 모두 논리정연하다고
너희들 멘탈 어떻게 된 거야
657 무명의 부원
해독반이 나설 틈이 없다고는
658 코즈
아카의 말에서 이어져
튀어 나온 인형은 굉장한 기세로 우리들 쪽으로 날아왔다. 순간적으로 쿠로가 불타는 인형을 잡고 그 녀석들 쪽으로 던졌어. 박스 테이프를 감았기 때문에 몸통은 아직 반도 불타지 않았으니까. 그 녀석들은 모두 불타는 인형 쪽으로 방향을 틀었고 우리 쪽으로는 오지 않았으니까 그 틈을 타 학교 안으로 들어갔어. 그래서 가장 가까운 보건실로 도망쳤다. 다같이 굳어져 가만히 있었는데, 인형은 쫓아오지 않을 것 같았어. 잠시 후 스레가 생각나서 글을 쓴 게 581. 흔들려서 제대로 못 쳤지만.
659 무명의 부원
우와아… 마침내 날았다…
그보다 쿠로 너 대단하네
660 무명의 부원
나 순간적으로 그런 일 할 수 없어
661 무명의 부원
다른 인형이 나온 시점에서 허리 빠질 자신 있어
662 무명의 부원
게다가 최소한 다섯 개는 있다든가
663 무명의 부원
날아든 녀석들은 붙잡힌 녀석의 목소리를 듣고 달려온 걸까…
664 무명의 부원
확실히 그 녀석을 도우러 온 것 같아…
코즈네가 아니라 불타는 인형 쪽으로 갔다는 점에서
665 무명의 부원
점점 더 인간 같아서 기분 나빠…
666 무명의 부원
그런 녀석들을 전부 붙잡아서 태우는 거야? 그거 얼마나 무리겜
667 쿠로
솔직히 그건 정신적으로 무리. 인형이라고 알면서도 사람을 죽인 기분이 돼
그 녀석들이 피를 흘리는 것만으로도 힘들어
668 무명의 부원
그렇겠지…
669 무명의 부원
태우는 것도 안 된다면 어떻게 하면 되는 거야
670 무명의 부원
소금도 페○리즈도 효과 없었고 말이지
671 무명의 부원
코즈네는 지금 보건실에서 뭐 하고 있어?
672 코즈
휴식 중. 이대로 침대에서 자고 싶어.
673 아카
다음 방침이 정해질 때까지 섣불리 움직이는 것은 위험하고요
674 무명의 부원
그런가 보건실이니까 침대 있구나
675 무명의 부원
코즈, 마음은 알지만 아무리 그래도 자지 마
676 코노
모두 침대에 앉아 있는데, 코즈 정말 잘 것 같아w
그리고, 스가 군의 휴대폰으로 전화가 와 조금 놀랐다.
677 무명의 부원
전화는 받지 않기로 정했지
678 무명의 부원
끌어들일지도 모르니까
679 코노
스가 군이 왠지 싫은 듯 휴대폰을 보고 있어w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스가 군네의 주장일까? 화나면 굉장히 무서운 것 같으니까.
680 무명의 부원
괜찮냐 스가w
681 무명의 부원
받으면 안 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받기 싫은 건가ww
682 무명의 부원
만약 주장이라면 확실하게 혼날 것 같고 말이지w
683 무명의 부원
나 624인데 잠깐 괜찮을까?
684 무명의 부원
그러고 보니 신경 쓰이는 발언 했던 녀석 있었지
685 무명의 부원
너냐
686 무명의 부원
나다
가 아니라, 그 인형, 아마도 저주인형인 게 아닐까 하고
687 무명의 부원
저주인형이라면, 축시의 저주에 쓰이는 제웅 같은 거?
688 무명의 부원
그래
689 쿠로
만약 그 녀석들이 저주인형이었다면, 우린 어떻게 하면 되는 거야?
690 무명의 부원
저주의 원 소재를 알면, 해결 방법도 알게 될지 모르잖아?
지금 그런 거 잘 아는 지인한테 물어볼 테니까 뭔지 알면 다시 기입할게.
691 무명의 부원
오오, 행동 빠르네
뭔가 해결에 조금이라도 가까워진 것 같아
692 무명의 부원
그 지인 믿음직스럽지만, 저주를 잘 안다니 무슨 일이야…
693 무명의 부원
그렇지…
694 무명의 부원
본직이라든가?
695 무명의 부원
아니, 평범한 사람인데
요괴나 저주나 그쪽 계열을 좋아할 뿐인
696 무명의 부원
그건 평범한 걸까…
697 무명의 부원
평범이란 뭐였지…
698 무명의 부원
가만히 놔 두자…
699 스가
우와
700 아카
게
701 무명의 부원
왜 그래!?
702 무명의 부원
그 녀석들 온 거야!?
703 무명의 부원
위험해지면 도망쳐!!!!
704 무명의 부원
아아아아아겨우 진정할 무렵이 됐을 텐데…
705 무명의 부원
괜찮을까… 주로 정신적으로…
706 무명의 부원
마음이 느슨해졌을 때 오면 힘들어…
707 코즈
정말 뭐야 그 녀석들
708 무명의 부원
코즈!
709 무명의 부원
괜찮아!?
710 무명의 부원
시간 별로 안 지났는데!?
711 스가
보건실에서는 움직이지 않았어
다만 여기서 보인 광경이 문제였지만
712 무명의 부원
뭐야? 뭘 본 거야?
713 쿠로
아ー 본 느낌을 그대로 전하자면, 인형들이 장례?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우리가 태운 녀석의
714 무명의 부원
715 무명의 부원
716 무명의 부원
717 무명의 부원
718 무명의 부원
719 무명의 부원
하?
720 무명의 부원
장례?
721 무명의 부원
인형이? 인형의?
722 무명의 부원
농담이지?
723 아카
안뜰 쪽에서 소리가 들려 창밖을 봤는데,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인형들이 무언가를 감싸듯 한 군데에 모여 있었습니다. 몇 개 있는지 세보니 여섯 개였습니다.
그 녀석들은 울면서 무언가를 땅에 묻으려는 참으로, 거무스름한 무언가를 구멍에 넣었습니다. 잠시 후 일이 끝난 듯 인형들은 모두 울면서 떠나 어딘가로 갔습니다. 뭐, 아마 이 학교의 어딘가겠지만요.
724 무명의 부원
내 SAN치가 0이 됐다
725 무명의 부원
나도…
726 무명의 부원
어라, 내가 있어
727 무명의 부원
여어 나
728 무명의 부원
우연이구나 나
729 무명의 부원
>>724~728 네네 너희들 중혼
거무스름한 무언가라니 코즈네가 태운 녀석의 잔해인가…?
730 무명의 부원
하나는 쓰러뜨렸다는 거지만…
731 무명의 부원
그래도 여섯 개가 있다고…
732 무명의 부원
전무 몇 개 있는지 알게 된 건 좋지만…
733 코노
역시 모두 여러가지 의미로 피곤하니까, 624로부터 보고가 있을 때까지 보건실에 있을게
734 무명의 부원
그렇네, 그게 좋아
735 무명의 부원
섣불리 돌아다니다가 마주치면 싫고
736 무명의 부원
계단도 안뜰도 가깝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도망칠 수 있을 테고, 체력을 보존해 두는 편이 좋겠지
737 스가
후배를 놀려서 치유받고 싶어…
K교 나 혼자라 쓸쓸해(´・ω・`)
그래도 후배를 이런 꼴에 당하게 하고 싶지 않으니까, 역시 나뿐이면 돼
738 무명의 부원
그러고 보니 K교는 스가뿐이었지
739 무명의 부원
너 좋은 선배구나…
740 무명의 부원
스가도 쿠로도 코노도 좋은 선배고, 코즈도 아카도 좋은 후배야!
결국 모두 경위 설명했었고
741 무명의 부원
싫은 일을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됐는데 말이야
742 무명의 부원
좋은 선배가 있어, 좋은 후배가 있는 너희들이 부러워…
743 무명의 부원
나도 부활동에서 선배후배는 잔뜩 있었지만 아무도 얼굴 몰랐어
744 무명의 부원
무슨 일이야
745 무명의 부원
귀가부였으니까
746 무명의 부원
귀가부는 부활동이 아니잖아wwwwwwww
747 무명의 부원
그야 모르지wwwww
748 스가
현재 보건실의 모습
쿠로…열어 둔 문으로 복도를 보고 있다
코즈…쿠로와 등을 맞대고 앉아 졸고 있다
아카…코노에게 사과한다
코노…사과하는 아카에게 춉 한다
나…그런 네 명을 실황한다
749 무명의 부원
오랜만의 스가의 실황w
…별로 무리하지 마?
750 무명의 부원
쿠로는 망을 보고 있는 건가
751 무명의 부원
역시 원인불명이라곤 해도 책임을 느꼈던 거겠지…
752 무명의 부원
코즈는 역시 졸렸구나w
753 무명의 부원
뭐 스가네 부르기 전부터 자고 싶다고 말했고しw
754 스가
등을 맞댄 점이 소꿉친구 같네ー
나도 하고 싶어
755 무명의 부원
누구와www
756 무명의 부원
전에 말한 후배잖아wwww
757 무명의 부원
아카와 코노는 왜 그래?
758 무명의 부원
코노는 춉 좋아하는 구나w
759 스가
아카 「말려들게 해서 죄송합니다」
코노 「그러니까 너 때문이 아니라고 했잖아」
이 대화 몇 번째( ^ω^ )
760 무명의 부원
아카도 아직 신경쓰고 있구나…
그런데 스가의 미소에서 묘한 압박을 느끼는 거 나뿐인가
761 무명의 부원
안심해라 나도다
762 무명의 부원
나도다
763 무명의 부원
브루○스, 너도냐!?
764 무명의 부원
왜 의문계www
765 무명의 부원
흐름을 확 자른다! 하지만!
너희들 희소식이다아아아아아아!!!!!!!!
원 소재 알아냈어어어어어어어!!!!!!!!!!!!!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